[기획4] 고위 공직자의 거짓말과 두 장로 이야기 오래전 내가 다녔던 한 중견 교회는, 20여 년 전 200여 명 되는 성도들의 무리한 헌신으로 제법 큰 교회 건물을 건축했다. 교회가 몇 개 층을 사용하고 나머지는 학원, 독서실 등에 세를 주었다. 그 덕분에 건물을 밤새 지키는 경비가 필요하게 되었다. 두 명의 노인이 경비를 맡았는데, 그중.. 가시떨기(펌) 2015.03.06
귀족 목사가 '깨끗한 부자'인가 수년 전 어느 대형 교회의 유명 목회자가 "하나님의 뜻과 말씀대로 살면 부유한 삶을 살 수 있다"는 요지의 주장을 하여 소위 '청부론'의 포문을 연 적이 있었습니다. 얼핏 들으면 참 듣기 좋은 말입니다. 그래서인지 이에 동조하고 호응한 목사님들이 적지 않았습니다. 청부론은 목사가 .. 가시떨기(펌) 2015.03.03
미국 가정교회 증가추세...교회신축은 답보상태 미국의 한 가정교회 예배모습 미국에서는 최근 가정교회가 증가하고 있는 반면, 교회신축은 1967년이후 답보상태라고 국립공공라디오 NPR(National Public Radio)이 보도했다. 대부분의 교회에서는 예배시간에 늦으면 당황스럽다. 하지만 가정교회인 그렉 슐츠교회에서는 일찍 도착하는 것이 오.. 가시떨기(펌) 2015.03.02
[기획2] 교회를 제멋대로 주무르는 장로들---도 넘은 장로들의 비행, 교인들 편 가르기에 목사 내쫓기까지 교회 안팎에서 계급화·권력화해 버린 장로들의 모습을 많이 보는 요즘입니다. 장로란 원래가 사회적 지위와 학벌이 높고 돈도 어느 정도 있어야 되는 것일까요? <뉴스앤조이>가 한국교회 장로들의 실태와 선출 방식, 바람직한 모습을 취재했습니다. △사회적인 물의를 일으키고 있.. 가시떨기(펌) 2015.02.17
[기획1] 지금은 장로 전성시대 --- 횡령, 탈세, 뇌물 수수, 성희롱·성추행…정부 고위직 장로의 비리와 편향성 교회 안팎에서 계급화·권력화해 버린 장로들의 모습을 많이 보는 요즘입니다. 장로란 원래가 사회적 지위와 학벌이 높고 돈도 어느 정도 있어야 되는 것일까요? <뉴스앤조이>가 한국교회 장로들의 실태와 선출 방식, 바람직한 모습을 취재했습니다. △사회적인 물의를 일으키고 있.. 가시떨기(펌) 2015.02.17
“특혜만 누리려는 기독교, ‘용도폐기’ 될 수 있다” --- 손봉호 교수 “하나님이 이스라엘을 선민으로 선택한 것은 자신들만 복 받으라고 한 것이 아니라, 모든 민족을 대신해 하나님을 섬기는 제사장의 임무를 수행하게 하기 위함이었다. 그러나 그 임무를 무시하고 자신들의 특혜를 누리는 데만 몰두했고, 결국 용도폐기처분 되고 말았다. 새 이스라엘인 .. 가시떨기(펌) 2015.02.12
교인들과 싸우는 목사님들 --- 목사 무당화와 가나안 성도 사랑의교회, 두레교회, 강북제일교회, 분당중앙교회, 제자교회, 경향교회, 충현교회, 그리고 처음교회 등은 대형 교회라는 점 외에도 한 가지 더 특이한 공통점이 있습니다. 이 교회들은 과거 심각한 내분을 겪었거나 현재도 분쟁이 진행 중이라는 것입니다. 물론 이런 대형 교회에만 분.. 가시떨기(펌) 2015.02.06
설교보다 집짓고 나무심고 머리깎아주는 목사 설교보다 집짓고 나무심고 머리깎아주는 목사 안성 참살이힐링마을 지킴이 이호영 목사 "병든 자들은 다 내게로 오라"고 2000년 전에 예수께서 말씀하셨다. "힐링이 필요한 사람들은 다 여기로 오라"고 '참살이힐링마을(http://sinjang8934.wix.com/wellbeing/ 안성시 보개면 신장리)'이 말하고 있다. .. 가시떨기(펌) 2015.02.04
교회에 계급이 있는가 예외가 없는 것은 아니지만 유럽이나 미주에 있는 외국 교회들을 보면 목회자들의 권위의식을 별로 느끼지 못한다. 우선 목회자와 평신도 사이가 자연스럽고 양편이 서로 다른 진영에 속해 있다는 인상을 거의 받지 않는다. 반면, 우리 나라 교회는 해외에 있는 한국 교회들을 포함해서 .. 가시떨기(펌) 2015.02.0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