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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독인은 이 시대의 광인이 되어야 한다" --- 천정근 목사의 독서 여정②

자유인교회 천정근 목사와 만났다. 뉴스앤조이 현선 [뉴스앤조이-강동석 기자] 남는 시간에 소설이나 진득하게 읽어 보겠다는 것이 천정근 목사가 신학교에 들어간 이유였다. 신학은 공부하고 싶었지만 목회자가 되려는 마음은 없었다. 상황은 그의 기대와 다르게 흘러갔다. 신학교 커리..

가시떨기(펌) 2017.02.02

"예수는 오늘날 같은 교회를 원하지 않았다" --- 천정근 목사의 독서 여정①

[뉴스앤조이-강동석 기자] '신학은 보수, 신앙은 자유'가 자신의 모토라고 했다. 러시아에서 9년간 문학을 공부했으며, '1880~1890년대 톨스토이 중편에 나타난 종교 윤리적 관점'이라는 주제로 석사 학위논문을 썼다. 소설가가 되기 위해 몸부림치던 시절도 있었다. 최근 <고뇌가 없다는 ..

가시떨기(펌) 2017.02.02

공공성 없으면 교회 아니다 --- 김근주 교수 "구약 없이 신약 이해 못 해"

김근주 교수(기독연구원느헤미야)를 만나 그동안 우리가 구약을 얼마나 오해했는지, 앞으로 구약을 어떻게 읽어야 하는지 들었다. 김 교수는 구약에 복음의 내용이 담겼다고 말한다. 예수님은 당신의 삶과 죽음, 그리고 부활을 통해 구약에 나타난 하나님 뜻이 무엇인지 명확하게 보여 ..

가시떨기(펌) 2017.01.17