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목회, 설교보다 성숙한 인격이 더 중요하더라 --- 향상교회 정주채 은퇴목사

종교개혁 500주년을 맞는 교계 행보를 보고 있노라면 '빈 수레가 요란하다'는 말이 떠오릅니다. 연합 기구 통합 움직임을 시작으로 각종 세미나와 포럼이 열립니다. 겉으로는 그럴싸하지만, 실속은 없어 보입니다. 누구나 한국교회 위기를 말합니다. 교세는 갈수록 줄고 있는데다 개신교..

가시떨기(펌) 2017.07.26

성한 신학교가 하나도 없다 --- 신학생시국연석회의, 종교개혁 500주년 행진…96개 논제 발표

[뉴스앤조이-최유리 기자] 신학생시국연석회의가 종교개혁 500주년을 맞아 거리 행진을 했다. 2년 만에 이규학 이사장이 돌아온 감리교신학대학교, 총장 선출 문제로 학내 분쟁을 겪는 한신대학교, 교회 세습을 해도 문제가 없다고 하는 기독교대한성결교회 소속 서울신학대학교 등 신학..

가시떨기(펌) 2017.06.23

주일성수가 신앙의 본질은 아니잖아요 ---- 20대 시각으로 본 교회 내 '청년 봉사'

[뉴스앤조이-최유리 기자] 20대 후반 안서희 씨(가명)는 모태신앙이다. 시골 교회에서 신앙생활하며, 15년 넘게 교회에서 반주, 찬양팀 등 다양한 봉사를 했다. 성인이 되고 다른 지역에서 직장을 다녀도, 교회에는 꾸준히 출석했다. 왕복 6시간이 소요됐다. 이런 생활을 계속하다 보니 몸에..

가시떨기(펌) 2017.05.2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