교회는 탐욕의 곳간을 즉각 비워라 --- 강만원 교회는 탐욕의 곳간을 즉각 비워라! "내게 은과 금은 없다. 그러나..." 물은 고이면 반드시 썩게 되어 있다. 썩은 물은 악취를 풍겨 가까이 있는 사람들에게 고통을 안겨주며, 마침내 소중한 생명을 빼앗는다. 물은 계속 흘러야 한다. 높은 곳에서 낮은 곳으로 서서히 흐르면서 마른 대지를 .. 가시떨기(펌) 2016.09.22
교회도 죄를 지으면 회개해야 --- 신성남 글에 덧붙임 <교회도 죄를 지으면 회개해야> 신성남 지금은 '교회는 무조건 거룩하다'는 중세적 신화에서 깨어나야 할 때입니다. 교회는 죄인들의 모임입니다. 공교회도 죄를 지으면 회개해야 합니다. 목사도, 장로도, 그리고 집사도 마찬가지입니다. 그래서 교회가 하면 무조건 옳은 게 아니라, .. 중얼중얼 2016.09.12
저항하는 교회, 저항하지 않는 교회 종교개혁, 저항의 본질 내년 2017년은 특별한 한 해가 될 듯하다. 적어도 개신교인들에게는 그렇다. 종교개혁 500주년을 맞이하는 해가 바로 내년이다. 그래서인지 벌써부터 종교개혁 500년을 맞이하며 종교개혁 정신을 기념하려는 행사와 각종 학술 대회가 활발히 기획되고 있다. 종교개혁.. 가시떨기(펌) 2016.08.23
교회 떠나서 '가나안' 공동체를 --- 최태선 목사 "지금은 정말 교회를 떠나야 할 때"(원제목은 '보고 싶은 교회')라는 제 글에서 이 시대 가나안 성도들의 출현이 영적인 흐름일 수 있지만 가나안 성도들이 모여 공동체를 이루는 일이 더 어렵고 중요하다는 내용을 보고 포이멘이라는 분이 이런 댓글을 다셨습니다. 교회를 떠나서 가나안 .. 가시떨기(펌) 2016.08.05
복음 빼고 다 바꿔라, 토종 교회의 새로운 시도들 복음 빼고 다 바꿔라, 토종 교회의 새로운 시도들 정성규 집행위원(예인교회 목사) 얼마 전 북미의 선교적 교회(Missional Church) 연구자, 앨런 록스버그(Alan J. Roxburgh) 교수가 내한했다(<목회와신학> 2015.11. 스페셜 인터뷰 참고). 서울의 한 교회에서 국내 선교적 교회 전문가들을 만났고 .. 가시떨기(펌) 2016.07.28
교회 벗어나니 자유롭고 행복해 --- 20년 넘게 지속한 신앙생활, "담임목사 비리 보니 허무해졌다" "교회를 고민하는 젊은 청년들, 중고등부를 거쳐 대학부에 온 청년들이 교회에 발길을 끊는다. 교회가 치열하게 고민하지 않는 모습을 보면서 '이게 전부인가, 유치하다'는 생각이 들어 나오지 않는다." [뉴스앤조이-최유리 기자] 한국교회 문제점을 짚는 포럼 '새 시대를 위한 한국교회의.. 가시떨기(펌) 2016.07.25
지금은 정말 교회를 떠나야 할 때---천대받는 이들이 사람대접받는 교회를 고대하며 오래전 이야기입니다. 전도사로 일하던 교회에서 일어난 실제 사건입니다. 주일이면 찾아오는 걸인분들이 있었습니다. 교회에서는 그런 분들에게 오백 원짜리 동전을 하나씩 주었습니다. 그 사실이 소문 나자 점점 더 많은 걸인분들이 몰려오기 시작했습니다. 점점 더 많아지자 교인들.. 가시떨기(펌) 2016.07.11
윤리. 고마움을 안다는 것 윤리, 고마움을 안다는 것 ▲ 소박하여 다정한 낮은 첨탑 어제 6월 28일 정오 무렵이었다. 백여 명, 경주의 환경미화원들이 삽시에 사라졌다. 그들이 간 곳은 경주 황성동 소재의 한 교회였다. 교회의 마당에는 폐기물을 싣거나 처리한 수거차가 줄줄이 세워졌다. ▲ 평일 교회에 온 쓰레기.. 사는 맛 그리고 멋(펌) 2016.06.30
나는 교회에 있지 않다 톰 레이너(Thom Rainer) 이인기 기자 (ihnklee@veritas.kr)입력 May 13, 2016 12:20 AM KST (Photo : ⓒ Christian Post) ▲ 톰 레이너 목사는 미국 남침례교 산하 <라이프웨이 크리스천 리소스> 연구재단의 회장이다. 나는 교회에 있지 않다. 분명히 여러 교회들을 몇 번씩 방문해보았지만, 나는 포기하고 말.. 가시떨기(펌) 2016.05.13
교회 떠난 목사가 농촌에서 할 수 있는 일 교회 떠난 목사가 농촌에서 할 수 있는 일 공단 여성 돌보던 박후임 씨, 마을 할머니들과 일하며 자연에 눈뜨다 [뉴스앤조이-이은혜 기자] 목사가 교회를 떠났다. 교인들이 목사를 쫒아낸 것도 복잡한 교단 정치에 휘말려서도 아니다. 도시의 가난한 여성 노동자들과 함께하던 목사는 .. 사는 맛 그리고 멋(펌) 2016.03.08