거기 너 있었는가 그때에 https://youtu.be/I8cb_fVKokE 십자가를 대하면 항상 부끄럽고 괴롭다. 내가 그 자리에 있었다면 어찌 했을까... 우리 모두는 서로 다른 십자가만 붙들고 있는 게 아닐까... 저마다의 다른 십자가... 내가 그때 그 자리는 생각도 없이 지급 여기서 나만의 십자가만 붙들고 있다는 아쉬움, 안타까움... 소리샘 2022.05.05
이정현의 해악 이명수 심리기획자 첫 출산의 진통이 길어질 낌새를 보이자 남편이 ‘국밥 한 그릇만 먹고 오겠다’는 말을 했고, 순간 아내는 ‘저 인간이 지금 평생 책잡힐 말을 내뱉고 있다는 사실을 알고는 있을까’ 생각했단다. 살다 보면 그런 결정적 순간들을 예감하는 때가 있다. 집권당 대표의 .. 버티며 살기(펌) 2016.10.04
환갑 60년 전 어머니는 아픔과 흥분으로 밤을 새우셨을텐데 어젯밤엔 일찍부터 잘도 주무신다. 아무리 오시라고 해도 오시지도 않고... 보통 전화만 하셔서 '생일 축하한다. 건강 조심해라'하시더니 어제는 여든아홉의 노구를 이끌고 오셨다... 덕분에 나는 다시 태어났다. 새로운 한 살부터 다.. 중얼중얼 2015.01.26
100 원만 아저씨 물방울ⓒ월광사진2009.05.21 우리 교회분들은 다 아는 100원만 아저씨... 100원만 달라고 해서 주면 커피를 빼서 맛있게 마시고 그 컵은 밖으로 가져 나가서 교회 옆 마당에 앉아 담배 한 대 피우고 그 컵에 재를 버리고... 그런데 그 아저씨가 사람들이 별로 없을 때 커피자판기를 향해 큰 절을 올린다는 소.. 중얼중얼 2009.06.25