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4.0228.페북. 진관으로 옮길 때 2월의 마지막날.. 꽤나 나이 먹은 차도 세차를 하니 그런대로 깨끗하고.. 세차한 김에 새학교로 몰고 가 그동안 차안에서 뒹굴던 짐들을 내려 놓고... 가고 오는 중에 3월부터는 새로운 시작이다.. 올핸 어떤 학생들, 어떤 선생님들을 만나게 될까... 이런저런 생각 중에 문자가 또르륵~~~ 아... 과거의 오늘(페북에서 옮김) 2017.03.02
개나리 아침에 막 학교로 들어오는데 지킴이 선생님께서 흥분한 목소리로 '선생님! 개나리가 피었어요!'한다. 빠르게 뛰어가 운동장 건너편을 보니 노릇노릇... 캬...기분 좋다. 3월 초에 이말산에 올라가 가지를 꺾어 심었더니 드디어 노란 꽃들이 얼굴을 내밀었다. 작년에도 거의 200 가지를 꺾어.. 중얼중얼 2016.04.04
2014.12.01.페북. 진관고등학교 눈이 왔다갔다 한다.... 모든 눈이 왔다갔다 한다... 재밌는 것, 좋은 것 보러 따라 가기도 하고 바람따라 제멋대로 날아 다니기도 한다... 그러다간 흔적없이 사라지기도 한다...... ㅎㅎ뭔 말인지...ㅎㅎㅎ 과거의 오늘(페북에서 옮김) 2015.12.0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