묵은 칭구 불쑥 찾아와서 지맘대로 델꼬 다니며 배부르게 먹이고 풍광 좋은 데서 커피도 하고... 30년도 넘은 내 사진을 보여주네... 어떻게 이걸 갖고 있었지? 참 신기허네... 나도 까맣게 잊었던 내 모습... 선생과 학생으로 만나 함께 지내온 근 40년 세월... 이젠 같이 늙어가는 오래 묵은 칭구.ㅎㅎ.. 중얼중얼 2020.04.22
사제지간 82년에 만나서 35년을 이어 함께 살아온 놈들. 이제 나이 쉰을 훌쩍 넘었지만 이렇게 모이면 십대 꾸러기로 돌아간다. 나도 초임의 열정으로 가득찬 풋풋하고 철없던 젊음으로...... 참 오랫동안 같이 지냈구나. 언제 봐도 사랑스럽고 다정한 친구들... 이젠 같이 늙어 가네~~~ㅎㅎㅎ 니들 보.. 중얼중얼 2017.02.13
늙어가면서 사귀어야 할 친구 유형 10가지 1)" ng-src="https://images.vingle.net/upload/t_ca_xl/yfzkggbg0spnp5kflqwa.jpg"> 0 --> ♧ 늙어가면서 사귀어야 할 친구 ♧ 1.건강관리에 철저한 친구 우리의 행복은 무엇보다 건강에 달려있습니다. 운동, 식생활 등 평소에 건강관리를 잘하는 친구와 어울려야 함께 건강한 삶을 살 수 있습니다. 2.성격이 낙천.. 잔머리 굴리기(펌) 2016.07.25
4 종류의 친구 친구에는 네 종류가 있다.(부처님 말씀) 1. 화우(花友) 꽃이 피어 있어서 예쁠 때는 찬사를 아끼지 않으나, 꽃이 진 후에는 돌아보는 사람 없듯 자기 좋을 때만 찾는 꽃과 같은 친구. 2. 칭우(秤友) 저울은 무게에 따라 이쪽저쪽 기울 듯이 이익이 있나 없나를 따져보며 움직이는 저울 같은 .. 잔머리 굴리기(펌) 2016.06.16
2015.11.26 82년에 만나 여지껏 정을 쌓고 있는 놈들. 이놈들 나이가 벌써 쉰이네...... 친구로, 형으로, 선생으로 지내온 지가 30년이 넘었다. 한 놈이 케익을 사와서 커팅하려는 순간 냅다 크림을 얼굴에 묻히고는 잽싸게 튀어 버린다... 나이와 상관없이 개구진 놈은 할 수 없어... 내가 이 맛에 산다... 중얼중얼 2015.11.30
침착하고 행복한 사람들의 12가지 특징 Shutterstock / MJTH ADVERTISEMENT 이 글은 허핑턴포스트US 블로거이자 작가, 라이프 코치 돈 글루스킨의 글을 번역, 편집한 것입니다. 어떤 상황에서든 늘 온화하고 침착하면서도 행복해 보이는 사람이 있다. 이 사람은 당당히 우뚝 솟은 산처럼 인생의 폭풍을 잘 버텨낸다. 그리고 숨어있는 아름.. 잔머리 굴리기(펌) 2015.09.14
버섯과 친구 오랜만에, 근 한 달 만에 학교 뒷산에 올랐다. 아침 저녁은 선선하지만 낮에는 따갑기만 하다. 오랜만의 만남이라고 천천히 오가며 주위를 둘러 보는데 작년보다 버섯이 많이 없네... 실망하고 아쉬워 하며 막 돌아서는 순간 눈에 띈 노랑망태버섯의 사체... 거의 말라가는 모양샌데 그래.. 중얼중얼 2015.08.18
오래 묵은 친구 오랜 친구들... 밤슈와 챵슈는 고등학교 동기면서 같은 교회에서 성장했다. 삶의 뿌리를 교회에 두고 아름다운 우정을 나이 50이 다 되도록 간직하고 있다... 아니지 아마도 죽을 때 까지 이어가겠지. 그런 모습을 옆에서 지켜보는 것도 큰 기쁨이다.... 서로 바쁜 가운데 모처럼 시간을 맞.. 중얼중얼 2015.08.1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