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얼중얼

2010

moonbeam 2010. 1. 1. 09:56

2009년은 정말 힘들었죠..

너무 많은 고통과 슬픔을 주곤 그냥 떠나가네요.

정말 이 땅에 발을 붙이고 있다는 것이 괴로웠습니다...

 

0시 예배를 드리면서 제법 많이 생각했습니다.

이젠 훌훌 털고 새롭게 시작해야 되는데....

어쩔 수 있나요...

그저 있는 자리에서 그냥 자포자기하고 살든지

아니면 더 열씨미 악이라도 바락바락 쓰며 견뎌내든지...

 

살아내봅시다...

그러면 살맛나는 세상이 올지도 모르잖아요..

 

모두가 호랑이처럼 날렵하고 힘차게 뛰길 소망합니다... 

가끔은 어려운 내이웃도 돌아보면서 말입니다...

 

연초에 시간 맞춰서 얼굴 맞대고 허허 웃어나 봅시다...

희망을 가지구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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