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얼중얼

이렇게 더운 날이면

moonbeam 2010. 8. 3. 08:32

지난 5월 지리산에 올랐을 때를 생각합니다.

백무동에서 세석을 향해 한신계곡을 오르면서

하늘이 희뿜해질때 여울가에 앉아 듣던 물소리를 생각합니다.

물소리는 시원함과 함께 편안함도 주네요...

 

역시 사람은 과거의 기억에서 무언가를 찾고

그 속에서 자신의 모습도 보고

앞으로의 일도 꾸며가게 되나봐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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