성공회 주교좌 성당

전체적인 기본 양식은 반원 아치의 집합체인 로마네스크 양식. 

지붕과 구조는 바실리카 양식. 

 지붕 기와와 창문틀, 창살 문양, 처마 끝부분, 화강암 석조는 전통 한옥 양식

순교자 추모비

 안내실 창틀에 놓인 화분은 밖에서 보는 이의 마음도 흐뭇하게 만든다.

안마당에서 들어가는  성가수녀원의 문. 

  바깥 길 쪽의 수녀원 대문.

 유월민주항쟁진원지 표석

 무슨 건물인지는 모르겠는데 멋진 한옥으로...아마 사목관이 아닐까...

 십자가에 달린 예수그리스도

 한바퀴 빙 둘러 보고...

건물 평면도를 보니 십자가형상인데 장십자가(Latin Cross)라 한다고... 

 

 성당 앞모습. 정면 반원형 앱스(Apse)에는 비잔틴 양식의 모자이크가 있음.

성당 뒷모습. 12개의 둥근 기둥은 12사도를 상징한다고.

 1985년에 완성된 파이프오르간. 마침 연주를 하고 있었는데 울림이 아주 좋았음.

 헌금주머니?

 문을 열고 빼꼼.

 대성당 안에는 미리 관람 신청을 하지 않으면 입장할 수가 없는데 마침 결혼식이 있어서

안에 들어가 사진도 찍고, 오르간 소리도 듣고, 눈과 귀가 큰 행운을 누렸다.

마침 결혼식 안내석을 꾸미고 있었는데 아주 예뻐서 한 장...

(찍으려 하니 아직 완성된 게 아닌데...하는 고 대답도 예뻤고..)

눈과 귀, 그리고 마음에 복을 준 신랑 신부에게 축복있으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