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는 맛 그리고 멋(펌)

소록도 병원 의료부장 오동찬

moonbeam 2015. 12. 6. 17:38


칭찬합니다! 의사로써 안정된 삶을 포기하고 20년간 한센인에게 희생과 봉사의 삶을 산 아빠 오동찬, 한센인 자원봉사 활동을 하는 딸 오윤

 [출처] 제2회 성천상 수상자 오동찬 국립소록도병원 의료부장 모교 조선대학교 방문 |작성자 조선대학교참 의료인에게 수여되는 성천상 수상자로 선정된 오동찬 국립소록도병원 의료부장 치과의사 오동찬.그는 1994년 조선대 치과대학을 졸업하고 1995년 26세의 나이로 공중보건의로 국립소록도병원과 처음 인연을 맺은 후 지금까지 20년간 1,600명의 한센인을 위해 의술을 펼쳐왔다. 특히, 한센병 후유증으로 아랫입술이 처져 음식물을 제대로 먹을 수 없는 환자들을 위해 ‘아랫입술재건 수술법’을 개발해 환자 400여 명에게 입술 성형수술을 했으며 2005년부터는 매년 캄보디아, 몽골, 필리핀 등 한센병 환자가 많은 나라를 찾아 의료봉사활동을 펼치는 등 국경을 뛰어넘는 한센인 사랑을 실천하고 있다.

참 의료인에게 수여되는 성천상 수상자로 선정된 오동찬 국립소록도병원 의료부장 오동찬 박사.

1995년 26세의 나이로 공중보건의로 국립소록도병원과 처음 인연을 맺은 후 지금까지 20년간 1,600명의 한센인을 위해 의술을 펼쳐왔다.

특히, 한센병 후유증으로 아랫입술이 처져 음식물을 제대로 먹을 수 없는 환자들을 위해 ‘아랫입술재건 수술법’을 개발해 환자 400여 명에게 입술 성형수술을 했으며 2005년부터는 매년 캄보디아, 몽골, 필리핀 등 한센병 환자가 많은 나라를 찾아 의료봉사활동을 펼치는 등 국경을 뛰어넘는 한센인 사랑을 실천하고 있다.

.

또한, 성천상의 상금으로 받은 1억원을 기아대책본부에 전액 기부하였다.
1억원은 너무 큰 돈이기에 내 돈이 아니라는 생각이 들었다는 그와 그의 아내.
기부 소식을 듣고 "우리 아빠 멋쟁이"라고 추켜세웠다는 오동찬 박사의 딸.   오윤 양이 상을 받았습니다.



교육부가 주최하고 한국과학창의재단에서 주관하는 '2015년도 대한민국 인재상'에 녹동고등학교(교장 임형권) 2학년 오윤 학생이 선발되어 대통령 상장과 메달, 상금 300만원을 받았다.

오윤 학생은 소록도에서 태어나고 성장하면서 어려서부터 부모님과 함께 한센인을 돌보면서 방학 때에는 해외 한센인 자원봉사 활동을 하는 등 봉사심을 갖추고 있으며, 지금도 한센인에 대한 편견을 없애기 위해 여러 방면에서 노력하고 있다. 또한 학교생활 내내 사교육에 의존하지 않고 학교 선생님들을 전적으로 신뢰하면서 탁월한 학업성취도를 보여 대한민국 인재상에 가장 부합하는 학생으로 선정 되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