과거의 오늘(페북에서 옮김)

변호인 2014.01.01.페북

moonbeam 2016. 1. 1. 09:28

 

 

변호인....
사실같은 허구...
허구같은 사실...

 

이 시대를 살아 오면서 충분히 공감할 수 있는 눈물...분노....
아무튼 권력에 의해, 힘에 의해 인간을 짓밟는 일은 
어떠한 이유, 논리로도 정당화 될 수 없다.

 

허구라면 앞으로는 있지 말아야 할 사건들이고
사실이라면 똑같은 일이 되풀이 되지 말아야 한다.

더 이상 말하지 않아도 모두 느끼리라....

 

낮에 갔다가 자리가 없어 저녁 시간에 예매하고 봤는데
오늘은 거의 매진으로 기록 될듯....

많은 사람들이 보고 많이 느꼈으면....


늦게 끝나 겨우 음식점 찾아 콩나물국밥 먹고..
결국 새해 첫날... 아침 빼고 두 끼를 외식....

많은 대사들이 떠오르지만
'아니라는 걸 알잖아요'

 

모두가 침묵한다면 변화는 없을 것이다.
누군가는 진실을 외쳐야 한다.

 

비겁하게 침묵하다가도 상황이 바뀔 것처럼 느껴지면
기회를 틈타 소리를 높이는 약삭빠른 촉각, 후각을 지닌
쥐새끼들이 앞으로 많이 나올까 두렵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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