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왕좌왕
2월 20일 순창을 찾았다.
낮고 조용한 동네.
한낮인데도 지나는 사람들이 없다.
록원이라는 한정식집에 갔다.
뭐 그저 평범한 밥상.
주린 배를 채우고 나왔다.
원래는 80첩 반상으로 유명한 남원집에 가려 했으나
하루 전 예약이 필수라 아쉽게 발길을 돌렸다.
다음엔 꼭 함 가야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