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메시스
絶鳴 그리고 絶命
소리는 살아 있음이다.
죽음은 소리가 없다.
저마다 제 소리를 내고, 들으며 살자.
아이들의 철없는 소란함,
저만 잘났다고 떠들어대는 무모함,
어르신들의 되풀이 되는 잔소리도
살아 있음을 느끼고 감사하며 받아들이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