과거의 오늘(페북에서 옮김)

2013.10.04

moonbeam 2021. 10. 4. 10:28

黨은 입이 검은 놈들이 몰켜 있는 곳이다.

곰곰이 생각해 보니 머리는 든 것 없이 하얗고

마음은 탐욕으로 가득 차 시뻘건 놈들의 집합소네...

몸의 안팎 전체를 시커멓게 치장하고 다니는 것이

조폭들의 조직과 똑같고......

서로 형님 아우하며 90도로 인사를 하며 복종을 확신시키고

저격수로 행동대원으로 충성하다 총대 메고 잠시 잠수타고....

몇 년 초야에 묻혀서도 뒤에서 조종하다 또 다른 변신으로 다시 복귀...

시커먼 입으로는 무조건 터뜨리고 퍼뜨리고 우기기만 하면 된다...

객관성, 합리성이 없는데 무슨 논리가 있겠나.

아니 논리 자체가 아예 필요가 없는데..

목소리 큰 놈이 이기는 건 저잣거리에서만이 아니다.

어느 분야, 어느 상황, 지위 고하를 막론하고

우리 사회의 모든 시간과 공간을 초월하여 통용되는 절대적 진리이다.

그 시커먼 입으로부터 나와서 모든 것이 새까맣다는 진리가

우리 아이들의 미래에까지도 새까맣게 만들까봐 슬프고도 무섭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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