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얼중얼
내가 서 있는 곳. 벅찬 그리움과 황홀함에 온몸을 내 맡기고 절망과 회한에 몸부림치면서도 그냥, 저냥 한 걸음 한 걸음 가야만 할 것... 천지 사방으로 열려있으면서 들어가 문닫으면 꽉 막힌 安住의 공간 그래도 문열고 다시 일어나 떠나야 하는 마음 뿐... 결국 그 것은 나....나 자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