단성소 --- 20160114페북 1556년 남명은 당시 스물을 갓 넘긴 명종이 하사한 단성현감의 자리를 뿌리치며,'단성소(丹城疏)라 불리는 을묘사직상소'를 올린다. "전하의 국사가 이미 잘못되고 나라의 근본이 이미 없어졌으며, 하늘의 뜻도 이미 떠나갔고 인심도 이미 떠났습니다. 비유하자면 백 년 된 큰 나무에 벌레.. 중얼중얼 2017.01.20
겨울이야기 20140116페북 지난 이틀은 제법 추웠는데 오늘은 푹하네... '겨울 이야기'라는 제목의 작품을 보니 어린 시절 썰매가 떠오른다. 물론 작품처럼 근사한 서양식의 썰매는 아니고... 나무 판자에 길쭉한 나무로 발을 앉히고 그 밑에 길고 굵은 철사, 혹은 좀 있는 놈은 스케이트날 같은 것을 덧대어 잘 미끄.. 호수공원의 조형물 2017.01.20
커지고, 높아지고, 강해지는 게 하나님 영광인가 교회를 이야기할 때, 교인의 목소리는 부차적인 것으로 취급될 때가 많습니다. 상대적으로 목회자에게 발언권이 있기 때문일 것입니다. 이제는 교인들에게 마이크를 쥐어 주어야 합니다. <뉴스앤조이>는 그 시작점으로 권대원 집사의 칼럼을 연재합니다. 연재 칼럼은 격주로 게재됩니.. 가시떨기(펌) 2017.01.20
손발 저림, 단순히 피가 안 통해서?… 90%는 신경 문제 보내기 글자 작게보기글자 크게보기원본보기 몸의 특정 부위가 반복적으로 저리면 신경 문제일 확률이 크다/사진=조선일보 DB 손이나 발이 저리는 증상은 누구나 쉽게 경험한다. 잘못된 자세 탓에 팔이나 다리 혹은 손발에 피가 잘 통하지 않아 저린 것일 수 있다. 하지만 손발 저림의 90% .. 몸 움직이기(펌) 2017.01.2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