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 각 시각 날마다 반복하시는 어머니지하에 사람이 있어요지하에 불 켜요지하에 물 가져와요단순한 헛소리로 치부했다.곰곰 생각해보니아하...항상 누워만 있는 시각에서는발 아래 방문이 있으니그 밖을 지하로 인식했구나...뒤늦게 말뜻을 이해했다.(뱀 다리)시각이 다르면 판단이 달라진다.그 판단이 반드시 옳은 것은 아니지만다른 시각을 이해하면 소통의 실마리는 잡을 수 있다.옳고 그름은 이해하고 난 후 소통해서 따져보자.#시각 #판단 #이해 #소통 미메시스 2024.09.09