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맘몬주의 영성'과 '신앙의 미신화' "예수 믿으면 부자 되고, 자식들 하버드 들어가고, 출세하고, 천국 가서 상급 받는다는 맘몬 신앙으로 복음이 변질됐다. ‘바쳐라, 그러면 열 배, 백 배 갚아주실 것’이라는 상급 신학이 한국 교회를 지배하고 있다. …한국 기독교 120년 동안 겨우 ‘부뚜막 귀신’의 공포에서 벗어나나 .. 가시떨기(펌) 2015.11.25
한국교회 심각한 위기 - 2015 인구주택총조사에 따른 개신교인 수 증감 전망과 향후 대책 신뢰와 호감도 떨어진 개신교 하락세 이어질 것 교회갱신 구체적 실천 없으면 초라한 성적표 받는다 통계청이 11월 15일까지 진행하고 있는 2015인구주택총조사 결과에 한국교회의 이목이 집중되고 있다. 10년마다 발표하는.. 가시떨기(펌) 2015.11.21
한심한 목사와 장로 한심한 목사와 장로들, 그리고 황당한 예배 소강석 목사의 저서 출판 감사 예배가 10월 5일 새에덴교회에서 열렸다. 예배 장소인 프라미스홀은 1시간 전부터 참석 인파로 북적거렸다. 홀 앞에는 분홍색 한복을 차려 입은 십여 명의 교인들이 참석자들을 맞이했다. 그 옆에는 교계 및 정계 .. 가시떨기(펌) 2015.11.20
복음과 상황 -- 권대원의 고백 이야기 1 대학 때 처음 신앙을 갖게 된 이후, 대학생 선교단체에서 꾸준히 성경공부를 하며 무지했던 성경과 기독교 교리를 알아가는 기쁨이 컸다. 그러나 성경공부를 하면 할수록, 또 선교단체 선배들이 추천하는 신앙서적들을 읽으면 읽을수록 마음 한가운데 스멀스멀 커지는 의문이 .. 가시떨기(펌) 2015.11.16
가나안 성도는 한국교회의 위기이자 기회 [뉴스앤조이-강동석 기자] 교회는 떠났지만, 신앙인으로서 정체성은 유지하고 있는 교회 안 나가는 그리스도인을 '가나안 성도'라고 한다. 2013년 한국기독교목회자협의회 조사 결과로 추정하면 한국교회의 가나안 성도 숫자는 100만 명이다. 2005년 인구주택총조사 결과로 나온 862만이라는.. 가시떨기(펌) 2015.11.12
‘목회자 처우, 공과 사의 구분은 가능한가’ 교회재정세미나 열려 ▲ 5일 열린 세미나에서 발제 중인 최호윤 회계사 모습 지난 7월 17일 교회개혁실천연대(이하 개혁연대)는 모 대형교회 모 담임목사의 목회 활동비 사용을 비판하는 성명을 발표했다. 모 언론에 보도된 이 교회 담임목사의 2006년부터 2013년까지의 목회 활동비 사용 내역 중 과연 목회 활동.. 가시떨기(펌) 2015.11.12
예수님은 좌파인데 목사님들은 왜 우파인가... 성경의 기억과 좌파 예수님 저는 몇번 언급드렸다시피, 기독교에 관심이 많고 실제로 매주 교회에도 나가지만 그다지 믿음이 깊지 않은 반쪽짜리 신자입니다. 구체적으로 말하자면, 신앙심을 가진 분들을 이해도 하고 또 예수님의 가르침이 옳다고 느끼고 세상에는 신이 존재한다고 믿습.. 가시떨기(펌) 2015.11.11
개신교가 실패하고 있는 이유 근자에 어느 교회 장로가 "교회의 목사도 사람이니 교회 돈을 횡령하거나 착복하더라도 눈감아 주고, 오로지 하나님만 믿고 살면 된다"고 한 말을 들었다. 정말 대단한 맹신이다. 나만 바르게 살다가 천국에 가면 된다는 뜻인지, 아니면 용서와 사랑이 너무 넘쳐서 그러시는지는 잘 모르.. 가시떨기(펌) 2015.11.09
개신교, 원형교회로 돌아가자 - (김근수 편집장) 오늘 가톨릭프레스 인터뷰는 개신교 개혁 운동 선두에 있는 강만원 선생입니다. 강만원 선생님 안녕하세요. 선생님 약력을 보니 새로운 해석방법으로 문체론을 공부하셨는데, 가톨릭프레스 독자들을 위해 문체론이 성서 해석에서 어떤 도움이 되는지 설명 해주세요. .. 가시떨기(펌) 2015.11.09
예수는 자신만이 하느님이라고 말한 적 없다. 사진 크게보기 길희성 교수는 “문자주의 신앙은 기적신앙으로, 다시 기복신앙으로 이어진다. 성경 속 기적이 내게도 일어나길 바라기 때문이다. 그러나 예수가 말한 십자가 신앙은 기복신앙과 정반대다. 자신의 십자가를 짊어지는 고난이 있어야 하니까”라고 말했다. [권혁재 사진전.. 가시떨기(펌) 2015.11.06