평신도 눈으로 본 교회 위기 --- 전남대 황인각교수 박요셉 josef@newsenjoy.or.kr | 2015.05.27 21:35:56 ▲ 전공서 한 권 써내지 않은 물리학 교수가 신앙 서적을 냈다. 전남대학교 물리학과 황인각 교수. 그는 평신도의 눈으로 본 한국교회 모습을 책으로 풀어냈다. ⓒ뉴스앤조이 박요셉 전공서 한 권 써내지 않은 물리학 교수가 신앙 서적을 냈다. 저.. 가시떨기(펌) 2015.07.13
예배 지상주의와 집회의 무속화 한국교회는 전통적으로 모이기를 힘쓰고 예배에 열심인 아름다운 관습을 지니고 있습니다. 그래서인지 아마 전세계의 교회들 중에서 한국교회처럼 공예배가 많은 교회는 드물 것입니다. 특히 전체 교인수의 약 80%가 출석하고 있는 중대형 교회로 가면 더욱 그렇습니다. 주일 아침부터 .. 가시떨기(펌) 2015.07.08
한국교회 개신교 역사상 가장 타락했다. --- 손봉호 교수 한국 교회의 현실을 바라보는 교계 원로의 평가는 냉혹했다. 지난 2월17일 서울 여의도 사무실에서 만난 손봉호 서울대 명예교수(72)는 "교회가 돈을 우상으로 섬기고 있다. 성경의 가르침과 너무나 어긋난다. 개신교 역사상 지금의 한국 교회만큼 타락한 교회는 없었다"라고 비판했다. 최.. 가시떨기(펌) 2015.07.06
'개혁신학'과 '개똥신학' --- 개신교의 변절과 신학의 시녀화 간혹 보면 "성경만 있으면 되지 복잡한 신학이 왜 필요한가?"라고 하시며 신학무용론을 펼치는 분들이 더러 있습니다. 그러나 그런 주장을 하는 이유에 대해 심정적으로 어느 정도 이해는 가지만, 그것은 그다지 옳은 생각이 아닙니다. 왜냐하면 신학이란 성경을 보다 바르게 이해하기 위.. 가시떨기(펌) 2015.06.25
설교를 통해 알 수 있는 거짓 설교 설교를 통해서 알 수 있는 거짓 설교 분별법 10가지 1. 성경에 근거가 없는 설교! (어떤 말이든지 성경에 그 근거가 없다면 믿지 말라) 2. 성경 앞뒤 문맥과 맞지 않는 설교! (성경 한 구절 읽어놓고 자기 소신이나 주관을 강요하는 설교) 3 . 하나님의 성품과는 대적되거나 상반되는 설교! (하.. 가시떨기(펌) 2015.06.17
“안식일이냐 주일이냐?”…쉼, 안식 누리는 주일 돼야 격하게 공감한다... 오래 전부터 해온 생각...교회가 너무 신도들을 괴롭히고 있다... 편안한 예배, 편안한 교회생활을 하게 해야한다. 꼭 한 번 쓰고 싶었던 내용...ㅎㅎ 한국교회 성도들의 열정적인 신앙을 상징하는 전통 중 하나는 ‘주일성수’였다. 과거 보수 교회들은 주일에 일체의 .. 가시떨기(펌) 2015.05.23
기도는 주문이 아니다 “모든게 엄마의 기도 때문입니다.” “○○○기도원 원장의 기도빨(?)이 장난 아니게 셉니다.” “○○○ 목사가 40일 금식기도를 7번이나 했다고 하네요. ” “할렐루야를 지속적으로 외치다보면 방언이 터집니다.” “등뼈가 휠 정도로 소리질러 기도하세요.” “말씀 한 구절만 반복.. 가시떨기(펌) 2015.05.19
소나무가 뽑혔다고 간절한 기도인가 붙잡고 시작한 소나무가 뽑혔다고 간절한 기도인가 하나님께 드리는 기도이니 큰소리로 이웃의 새벽잠을 깨워도 된다? ‘산 기도를 가서 어린 소나무를 붙잡고 기도를 시작했는데 끝내고 보니 그게 뽑혔더라. 기도는 그렇게 간절히 해야 하는 것이다.’ 필자는 젊은 시절 부흥회의 설교.. 가시떨기(펌) 2015.05.18
'가나안성도’의 속마음 들여다보기 발칙한 제목 교회에 나가지 않고 그리스도인이 되기. 이 발칙한(?) 제목의 책은 교회를 나가지 않기로 작정한 그리스도인들을 위한 책이다. 최근 몇 년 사이에 ‘가나안성도’란 말이 유행하고 있다. 분명 자신을 그리스도인이라 생각하지만 기성 교회에 나가지 않고 있는 이들을 일컫는 .. 가시떨기(펌) 2015.05.11
부교역자들, “내 삶은 종ㆍ머슴, 노예에 가깝다” ‘종’, ‘머슴’, ‘노예’, ‘소모품’, ‘부속품’, ‘담임목사 종’, ‘비서’, ‘비정규직’, ‘일용직’, ‘미생’, ‘아르바이트생’, ‘하인’, ‘을’ 등 …. 한국 교회 부교역자들에게 ‘자신의 삶을 이미지로 말해달라’고 질문했더니 나온 답변들이다. 부교역자들은 자신 스.. 가시떨기(펌) 2015.05.08