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노자 - 나의 유일한 질문 박노자 나의 유일한 질문... 이번 "세월"호 일로 느낀 것은, "말"의 어떤 본질적 한계입니다. 참사 소식을 접한 뒤에 한참 동안 아무 글도 쓸 수 없었습니다. 찬 물 속에서 마지막 순간들을 보내게 된 아이들의 고통을 생각하거나, 삶의 의미를 잃은 그 부모들의 심정을 생각하면...그저 아무.. 버티며 살기(펌) 2014.04.25
이게 사실일까... 저 유리창만 깨줬어도.. 살았다!! 안 죽었다!! http://bbs1.agora.media.daum.net/gaia/do/debate/read?bbsId=D115&articleId=2701052&pageIndex=1 해경은 정말로 세월호가 이렇게 완전히 엎어져 전복이 되어 버린 까닭에 승객들을, 학생들을 구조하기가 어려웠던 것일까요? 아니면 저 유리창을 깨줄 도구가 없어서 또.. 버티며 살기(펌) 2014.04.24
대기업 통신사 비정규직 사원의 하루 삼성전자서비스에 이어 최근 SK브로드밴드와 LG유플러스 비정규직 노동자들이 노동조합을 결성했다. 4월 18일 SK브로드밴드 비정규직지부 이민영 조합원의 하루 노동을 동행했다. 아침 일찍부터 오후 시간까지 10시간 동안 서울 마천동과 천호동 일대 가정을 방문해 고객을 응대하고, 전봇.. 버티며 살기(펌) 2014.04.23
내성천 있는 그대로 내버려 둬라...환경파괴는 이제 그만... '내성천 환경정비 사업 철회'를 위한 서명 운동에 참여해 주세요 낙동강의 생명을 크게 훼손한 4대강공사도 모자라, 하천공사가 낙동강 지천까지 확산되고 있습니다. 360도 물굽이로 유명한 국가명승지16호 회룡포 백사장과 내성천 하류에 남아있는 자연 제방이 ‘내성천 하천환경 정비사.. 버티며 살기(펌) 2014.03.07
경복궁 옆에 호텔을 지어야 하나...안되지...암..절대 안되지.. 경복궁 옆에 호텔 신축을 추진 중인 검색하기" href="http://search.daum.net/search?w=tot&rtupcoll=NNS&q=%EB%8C%80%ED%95%9C%ED%95%AD%EA%B3%B5&nil_profile=newskwd&nil_id=v20120727030906641" target=new>대한항공이 대법원의 최종 판결로 호텔 신축에 제동이 걸렸다. 그러나 정부가 호텔을 지을 수 있도록 법 개정을 추진하고 있.. 버티며 살기(펌) 2012.07.27
국가 유공자에 대한 예우 "검색하기" href="http://search.daum.net/search?w=tot&rtupcoll=NNS&q=%EA%B8%B0%EC%B4%88%EC%83%9D%ED%99%9C%EC%88%98%EA%B8%89%EC%9E%90&nil_profile=newskwd&nil_id=v20120624165320326" target=new>기초생활수급자로 매달 32만원을 받았는데 8년째 연락이 끊긴 아들이 있다는 이유로 이마저도 중단됐어요. 어떻게 살아야 할 지 막막합니다.. 버티며 살기(펌) 2012.06.24
김수영 문학관 검색하기" href="http://search.daum.net/search?w=tot&rtupcoll=NNS&q=%EA%B9%80%EC%88%98%EC%98%81&nil_profile=newskwd&nil_id=v20120604083006017" target=new>김수영 시인 부인 김현경씨 자택에 서재 꾸며 유품 전시 누울 곳 없는 김수영의 '풀'…방 한 칸에 걸었죠 "거창하게 문학관 같은 걸 바라는 게 아닙니다. 김수영 시인이 .. 버티며 살기(펌) 2012.06.05
김지하의 오적...예나 이제나 하나도 변한 것이 없으니 한숨만 쉬다 가네~~~ 김지하의 '오적(五賊)' 김지하 창작 판소리 '오적'(五賊) 판소리 '오적'(五賊)의 관련 글과 음악을 듣기 전에... 김지하시인의 91년 조선일보에 실린 기고문 '죽음의 굿판을 걷어치워라'와 관련해 많은 비판을 받았고 그 후 10여 년이 지나서 그 당시의 발언에 대해 나름의 해명을 하였으나 그.. 버티며 살기(펌) 2012.05.30
용유담...이대로 사라질 것인가... ▲ 지리산 용유담 전경. ⓒ 최지용 ▲ 자갈이 급류에 의해 소용돌이 치면서 바위를 침식해 만든 용유담 포트홀. ⓒ 최지용 "그 구멍에 처녀가 들어가면 깊고 미끄러워서 혼자 나올 수가 없는기라. 그기에 사내 하나 같이 넣으면 둘이 꼭 붙어있어야 해. 그라문 둘이 알아서 결혼하는 거지. .. 버티며 살기(펌) 2012.05.26
이 기회에 우리 자연을 초토화시킬까.... '바다 섬 속 사막'이라고 불리던 신비로운 분위기는 사라지고 없었다. 모래로 쌓은 '하얀 성'처럼 눈부시다던 절경은 모래언덕 양 옆과 중턱까지 차오른 억새풀과 소나무들로 지저분해 보였다. 전남 신안군 도초면 검색하기" href="http://search.daum.net/search?w=tot&rtupcoll=NNS&q=%EC%9A%B0%EC%9D%B4%EB%8F%8.. 버티며 살기(펌) 2012.05.08