봄 봄은 생명의 계절이다. 겨울동안 숨죽이고 있던 삼라만상이 다시 소생하는 때이다. 뒷동산을 무심코 걷다가 만난 어치 한 쌍. 뽀뽀를 하는지 서로 입맞추고 이뻐해주는 모습. 아...봄이다. 이제 새들은 짝짓기를 하고 알을 낳고 새로운 생명을 이어갈 것이지... 봄은 자연이 모든 생명체에게 주는 무한 축복이다. 미메시스 2022.04.26
생 명 교육부 정책기획관이라는 작자가 우리 국민을 개 돼지라 했다 한다. 그래...그냥 끈질기게 살아 남아야지. 주인도 물어 뜯는다는 미친'개'로 아니면 꿀꿀거리는 '돼지'로라도 살아 남아야지. 花無十日紅이요, 權不十年이다 이놈아. . . 하긴 부자 망해도 삼대 간다는 말도 있긴 하지만 언제.. 중얼중얼 2016.07.11
감동 감동은 크고 거창한 데서만 오는 것은 아니죠. 아주 작고, 하찮은 것에서도 큰 울림을 얻을 수 있죠. 의상봉 오르는 백화사길 축구장에서 쫓겨난 공 두 개 수북하니 솟아난 돌나물 새로운 생명, 새로운 삶. 미메시스 2016.06.28
생명 2014.06.24 여리고 부드럽지만 두껍고 딱딱한 것을 뚫고 나옵니다. 그것은 생명입니다.... 아무리 강한 것일지라도 살아있음에는 당할 수 없습니다. 중요한 것은 먼저 지쳐 쓰러져 죽지 않음입니다. 질기게 살아 있어야 합니다... 웃고 떠들고 마음껏 돌아다니며..... 과거의 오늘(페북에서 옮김) 2016.06.24
달팽이 비가 그친 후 창릉천길을 걸을 땐 조심해야 한다. 많은 달팽이들이 집을 등에 지고 산책을 나오기 때문이다. 대부분 길을 가로질러 움직이고 포장한 바닥색과 비슷해서 주의를 기울여도 자칫 잘못하면 밟게 된다. 땅을 보고 눈에 잔뜩 힘을 주고 마치 살얼음판을 밟듯 조심스럽게 간다. .. 미메시스 2015.07.14
여린 생명 여리고 부드럽지만 두껍고 딱딱한 것을 뚫고 나옵니다. 그것은 생명입니다. 아무리 강한 것일지라도 살아있음에는 당할 수 없습니다. 중요한 것은 먼저 지쳐 쓰러져 죽지 않음입니다. 질기게 살아 있어야 합니다... 웃고 떠들고 마음껏 돌아다니며..... 문득 생각 2014.06.2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