연한 가시오가피 새순을 뜯어 어떻게 맛있게 먹을까 생각했어요.
새순을 바로 깨끗이 씻어서 된장을 푸욱 찍어서 그냥 먹으니
입안의 혀끝부터 온 몸이 살아나네요.
그 향과 부드럽게 씹히는 감촉....뭐라고 표현을 해야 하나...
바로 간장에 절여 절임을 만들었어요...
매실 원액, 간장, 초 등을 입맛에 따라 잘 조정해서 넣고
며칠 익히면 짭짤하면서 시큼달콤한 오가피 새순절임이 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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