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왕좌왕

추석 마석 풍경

moonbeam 2010. 9. 25. 16:39

 가는 길에 본 북한산

 도봉산

 두꺼비가 돌 틈에 숨어 있네요.

 건드리니까 귀찮다는듯이 엉금엉금 기어 밖으로 나왔어요.

 화가 나서 배를 잔뜩 부풀리고 있네요.

 밭에서 본 이름 모를 꽃...아주 작은 것이 너무 이쁘네요.

 계곡엔 지난 태풍으로 나무들이 많이 쓰러져 있어 안타깝네요.

 써니는 집안에서 편히 쉬고...

 

 언제 바나나를 가져다 심었는지...겨울을 견뎌낼까요?

 요건 지난 여름에 찍은 사진. 아래 사진도...

 

 성철이네 집

 큰언니 집

 올핸 비도 많이 오고 바람도 심해서 고추가 다 병들었대요...

고구마는 멧돼지가 와서 다 파헤쳐 먹어버리고...

 허수네 아비와 엄마..

 

하늘이 너무 파래서 눈이 시려 못볼 지경이네요...

후박나무는 크게 자라 하늘을 찌를듯...옛날엔 애들이 그네를 달아매고 놀았었는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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