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는 길에 본 북한산
도봉산
두꺼비가 돌 틈에 숨어 있네요.
건드리니까 귀찮다는듯이 엉금엉금 기어 밖으로 나왔어요.
화가 나서 배를 잔뜩 부풀리고 있네요.
밭에서 본 이름 모를 꽃...아주 작은 것이 너무 이쁘네요.
계곡엔 지난 태풍으로 나무들이 많이 쓰러져 있어 안타깝네요.
써니는 집안에서 편히 쉬고...
언제 바나나를 가져다 심었는지...겨울을 견뎌낼까요?
요건 지난 여름에 찍은 사진. 아래 사진도...
성철이네 집
큰언니 집
올핸 비도 많이 오고 바람도 심해서 고추가 다 병들었대요...
고구마는 멧돼지가 와서 다 파헤쳐 먹어버리고...
허수네 아비와 엄마..
하늘이 너무 파래서 눈이 시려 못볼 지경이네요...
후박나무는 크게 자라 하늘을 찌를듯...옛날엔 애들이 그네를 달아매고 놀았었는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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