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얼중얼

개잡기레기

moonbeam 2021. 10. 9. 20:40

사람을 만나 잠깐이라도 얼굴을 맞대고 이야기를 나누면 상대가 어떤 사람인지 대강 짐작할 수 있다.

요즘 댓통 후보로 나오는 이들이 한마디만 해도 그의 세계관과 역사관 사람과 사물을 대하는 태도,

그 머릿속에 깊숙이 깔려 있는 중심된 사고 등을 쉽게 알 수 있다.

그런데 곰곰 생각하지 않아도 참 가관인 놈들이 있다.

이게 무슨 학급의 오락부장이나 줄반장을 뽑는 것도 아니고...

한숨과 탄식을 저절로 새나오게 하는 놈들...ㅉㅉㅉ...수준 이하다.

아무리 이념?과 정치에 대한 생각이 다르다 할지라도 어떻게 저런 놈을 지지한단 말인가.

무식한데다 무지하고 거기에 솔직하지도 않고 변명도 얼렁뚱땅...

이해불가다. 정치의 수준이 땅에 떨어졌다.

국격을 논하던 년놈은 다 감옥에 가있는데 갸들보다 더 멍청하고 어리버리하니 이를 우짠단 말이냐...

오늘 잔뜩 흐린 날...속이 확 터지게 맑은 하늘을 보고만 싶은 마음이다...

 

문제는 언론이다. 버러지 같은 놈들이 둘러앉아서는 말도 안되는 논리로 궁민들을 호도하고 있다.

미친개 모냥 이리 물어 뜯고 저리 물면서 자꾸만 문제만 불러 일으킨다.

결국엔 본질은 사라지고 껍데기만 실컷 핥게 만들고는 아니면 말고 유야무야 넘어간다.

기레기들에게 사실이나 진실은 없다.

마치 예능프로그램 신변잡기처럼 과장하고 왜곡하고 슬쩍 눙쳐버리는 약은 기술만 매일 시전하니 참 한심하다.

하루가 멀다 하고 망언을 해대도 점점 나아지고 있다느니 정치가 처음이라 발전하는 과정이라느니

해괴망측한 요설로 궁민들의 눈과 귀를 어지럽히고 있다.

 

만에 하나 여쪽의 후보가 그랬으면 게임은 벌써 끝났다.

아마도 갈기갈기 찢겨서 한강물에 던져졌을 것이다.

어느 쪽에겐 마구 쪼아대는 닭대가리가 되고

어느 한쪽에겐 가르치고 훈계하고 북돋워주는 참 훌륭한 조언자의 역할을 한다.

이런 개아들 때문에 나라가 개판이 되고 궁민들이 혼란스럽다. 에이 이런 개쉐이들...버러지들...똥.덩.어.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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