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민의 어쩌면]독서가 취미인 대통령님께 지난해 박근혜 대통령의 여름휴가는 내게 충격 그 자체였다. 평소처럼 모래밭에 글씨를 쓰며 해맑게 지내실 줄 알았는데, 그 기간에 몇 권의 책을 읽으셨단다. 사람들이 놀라자 청와대 대변인은 다음과 같이 해명했다. “대통령님은 원래 책을 좋아하신다.” 아쉬운 점은 책을 읽고 난 뒤.. 버티며 살기(펌) 2016.07.27
위안부 재단 설립 도대체 이게 정부가 할 짓이냐? 사실이라면 경품 주고 호객질 하는 저잣거리의 약장수 뺨치는 정부로구나... 하긴 약하고 소외된 궁민을 위한 정부가 언제 있었더냐... 아무 힘 없는 나는 할머니들을 기리는 팔찌나 차야지... [앵커] 다음은 국회 발제 들어보겠습니다. 지난해 12월 28일 한국.. 버티며 살기(펌) 2016.07.26
가나안 현상은 '교회'가 탈출하는 거다 --- 교회 밖으로 "안 나가" 요즘 '가나안 성도'에 대한 논의가 활발하다. 이에 대해 교회가 싫어 고의로 출석하지 않거나 교회 변방에서 은근히 비난하고 공격하는 사람들에게 더 이상 '가나안'이라는 아름다운 수사를 덧붙여서 안티적 현상을 확산시켜선 안 된다는 주장이 있는가 하면, 반대로 왜 그런 현상이 일어.. 가시떨기(펌) 2016.07.26
구멍난 십자가 강대상 뒤에 그 흔한 십자가 하나 없다. 대형 화면은 찬송가 악보만 보여주고 설교자는 비추지 않고 꺼진다. 설교하는 목사는 가운도 입지 않았다. 회중 기도하는 장로는 윗도리는 걸쳤지만 넥타이도 매지 않았다. 헌금을 맡은 이들은 정장에 넥타이 맨 사람은 없고 그냥 티셔츠 입은 평.. 중얼중얼 2016.07.25
나라가 망해가는 징조 10가지 2300년 전 '한비자'가 말하는 나라가 망하는 징조 10가지. 1. 법(法)을 소홀이 하고 음모와 계략에만 힘쓰며 국내정치는 어지럽게 두면서 나라 밖 외세(外勢)만을 의지하다면 그 나라는 망할 것이다. 2. 선비들이 논쟁만 즐기며 상인들은 나라 밖에 재물을 쌓아두고 대신들은 개인적인 이권만.. 버티며 살기(펌) 2016.07.25
여성 사역자 울리는 교회 "여자들이 기저귀 차고 강단에 올라가? 안 돼!" 신성남 집사 / <미주 뉴스앤조이> 2003년 어느 보수 교단의 총회장이란 인사가 예배 중에 뱉은 여성 비하 발언 내용이다. 이는 아직도 유교적 권위주의 사고에 사로잡힌 일부 지도자들의 천박한 수준을 그대로 노출한 전형적인 사건이었.. 가시떨기(펌) 2016.07.25