진달래 학기초라 선생님들 출장이 잦은 모양이다. 출장을 가는 사람은 자기 수업을 다 하고 가야만 한다.시간을 바꿔서 몰아서 하든지 다른 날 하든지...공무로 가는 것인데도 수업을 다 해야만 한다.자연히 피로도도 높아지고...출장업무를 제대로 할 수 있을까...그냥 보강 처리하고 가면 안 되.. 중얼중얼 2016.04.05
사람에겐 사람이 필요하다 --- 동구밭 이야기 친한 친구가 없어요..고등학교를 졸업한 발달장애인 5명 중 3명이 평생 단 한 명의 친구도 없이 살아가고 있습니다. 장애인에게 가장 필요한 것은 외로움을 이겨낼 수 있는 친구들. 이러한 발달장애인의 사회적 고립문제를 해결하기 위해 시작한 청년들의 소셜벤처가 있습니다. 도심 속 .. 사는 맛 그리고 멋(펌) 2016.04.05
개나리 아침에 막 학교로 들어오는데 지킴이 선생님께서 흥분한 목소리로 '선생님! 개나리가 피었어요!'한다. 빠르게 뛰어가 운동장 건너편을 보니 노릇노릇... 캬...기분 좋다. 3월 초에 이말산에 올라가 가지를 꺾어 심었더니 드디어 노란 꽃들이 얼굴을 내밀었다. 작년에도 거의 200 가지를 꺾어.. 중얼중얼 2016.04.04
인류의 위기 여기 인류가 처한 위기를 보여주는 사진 27장이 있습니다. 특히 7번 사진에는 입이 다물어지지 않네요.공유하기 환경 문제, 지구 온난화 등등에 대한 말이 넘쳐나지만 좀처럼 와닿지 않는 것이 사실입니다. 백 마디 말이 한 번 보는 것보다 못하다, 는 말은 이럴 때를 위해 있는 말인가 봅니.. 버티며 살기(펌) 2016.04.04
2013.04.04. 지슬 지슬.... 영상이 어떻고 스토리가 어떻고 완성도가 어떻고... 사상이, 고통이, 무자비함이, 참혹함이, 순수가, 무지함이....어쩌구저쩌구... ... 그것보다 역사는 진실을 기초로 하여 판단되고 평가해야 한다. 역사 자체야 진실이며 사실이겠지만 그 사실이 어떻게 규정되어 전달되는 것인가.. 과거의 오늘(페북에서 옮김) 2016.04.04
만우절 만우절이라...ㅎㅎㅎ 애들이 노는 것이 예나 지금이나 별다른 것이 없네. 책상 돌려 놓기나 교실 바꾸기 등 진부한 것 말고 좀 더 창의적으로 할 수는 없나? 수업을 한 지 한 10분 쯤 되었을까? 연구부의 동료장학업무를 맡은 신참 선생님이 교실로 들어 온다. 아...오늘 내가 동료 장학 한다.. 중얼중얼 2016.04.01
2013.03.31. 열무냉면과 감자전 찬양예배 마치고 집에 들오자마자 그냥 떨어졌다. 잠시지만 눈을 붙이고 어렴풋한 소리에 깨보니 마누라님이 냉면을 하셨네.. 감자부침개와 함께.. 시원한 열무냉면은 좀 더 더울 때가 제격인데... 지난 한주간은 말그대로 고난주간이었다. 하루도 빠짐없이 칸타타 연습하느라... 오늘 아.. 과거의 오늘(페북에서 옮김) 2016.03.31
2014.03.31.기자촌 오랜만에 진관사로 해서 기자촌 뒷산에 올랐다. 진관사는 내가 다니던 산길에 템플스테이용 고대광실을 지었고.. 계곡 건너 그 아랫쪽에 진입로를 만들었네.. 아파트 단지만 지형을 바꾸는 줄 알았는데 佛事도 산길을 바꾸는구만.. 중턱부터는 옛날 산길이지만 불심은 안보이고 연등만 .. 과거의 오늘(페북에서 옮김) 2016.03.31
2015.03.30. 제비꽃 화단 벽돌 틈 사이에 핀 제비꽃... 편하게 화단에 필 것이지 왜 그러니... 풀꽃 3 나태주 기죽지말고 살아봐 꽃 피어봐 참 좋아 과거의 오늘(페북에서 옮김) 2016.03.3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