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는 맛 그리고 멋(펌) 193

소록도를 다시 찾은 한센인의 어머니 마리안느 스퇴거 수녀

마리안느 스퇴거 수녀 [짬] 소록도 한센인의 어머니 마리안느 스퇴거 수녀 단절의 땅이자, 절망의 섬이었다. 배를 타고 소록도의 땅을 밟는 순간, 세상과는 결별이었다. 한센병 환자들에겐 내일도, 인권도 없었다. 희망도 없었고, 자포자기 상태에서 자살의 유혹과 싸워야 했다. 심지어 가..

연민의 예수 알고 나니 딴 길로 갈 수 없었다 --- 노래 인생 30년 홍순관

- [인터뷰] 노래 인생 30년, 아티스트 홍순관 [뉴스앤조이-최유리 기자] '나처럼 사는 건', '조율', '쿰바야', '쌀 한 톨의 무게', '귀천', '십자가' 등 울림 있는 노래를 부른 홍순관이 신보를 발매했다. 10번째 정규 앨범 '저기 오는 바람'과 함께 동요 앨범 '엄마 나라 이야기'를 함께 들고 나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