홍합칼국수 날씨가 쌀쌀해지면 뜨끈한 국물이 그립죠. 홍합을 잔뜩 넣고 칼국수를 끓였어요. 온갖 고명도 얹었는데 홍합에서 우러난 국물도 이주 시원하네요. 단... 홍합껍질을 다 까고 나니 그만 국수가 불었어요... 요거 조심해야...ㅋㅋㅋ 손맛, 입맛 2015.12.07
2013.12.01. 페북. 콩나물국밥 감기 기운이 있다가도 하룻밤 푸욱 자고 나면 개운했는데... 이틀 계속 콧물이 나고 재채기가 터진다.. 목도 완전히 가라앉고... 어서 빨리 나으라고 마누라님이 끓여준 콩나물국밥.... 내일 아침엔 거뜬히 일어나야지.... 손맛, 입맛 2015.12.01
2012.12.01 페북 젼 친구들이 과제촬영차 몰려와서 한상 차렸네... 삭제남자서중현 어이구 참! 뭐 이따위 술땡기는 과제가 세상에 어디 있을까,?2012년 12월 1일 오후 10:22 · 좋아요 취소 · 1삭제이원도 낮 2시부터 여지껏 난리네... 지들이 콘티 짜고 일이십분 짜리를.. 벌써 몇 시간이야...ㅎㅎㅎ2012년 12월 1.. 손맛, 입맛 2015.12.01
명태젓, 낙지젓 명태젓과 낙지젓. 밥 한 술 떠서 그 위에 척 올려 먹으면 다른 반찬이 필요없는 젓. 명태잣은 씹는 맛이 좀 푸석푸석해서 씹는 맛이 일품인 낙지젓이 더 좋다. 약간은 단단히 뭉쳐 오도독오도독 씹혀지는 그 맛... 요즘 밥상의 단골 메뉴다... 손맛, 입맛 2015.11.24
유자차 요즘 제철이지요. 유기농 유자를 구해서 얇게 썰어 저며요. 씨를 빼고 얇게 썰기가 힘들지만 퇴근 후 저녁 먹기전이나 잠자리에 들기 전 따끈하게 마시고 또 건더기를 씹으면 하루의 피로가 싹 풀리지요... 손맛, 입맛 2015.11.20
떡볶이 애들 친구도 와서 떡볶이가 먹고 싶다고... 애들 취향에 맞게 정성껏 준비했지만... 내 스톼일이 아니라 조금 집어 먹고는 포기... 역시 밥이 최고야.... 애들이 다 먹고 난 후 밥을 볶아 먹으니 배가 부르네~~~ 손맛, 입맛 2015.11.02
간장게장 간장게장. 게딱지에 비벼 먹다가 그만 참지 못하고 게살만 다 발라 내서 대접에 비벼 먹었다. 물론 참기름 한 방울 똑 떨어뜨리고... 게살 발라내고는 손을 깨끗이 씻어 냄새를 없애고 깔끔하게 먹었다..ㅎㅎㅎ 손맛, 입맛 2015.10.2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