호수공원 걷기 꽃박람회가 어제 개장해서 아침부터 분주하구나... 어쨌든 색깔 참 곱다... 약간 부옇지만 그래도 파란 하늘.. 막 솟아나는 연한 잎들...... 피기를 준비하는 매발톱... 주말마다 혼자 걸었는데 무릎이 아픈 마누라님도 오늘은 함께... 이럴 땐 간지러운 멘트를 잊지 않는 "나" 혼자 올 때보다 .. 중얼중얼 2015.04.25
헌금 많이 내면 장로나 권사... 개혁교회인 장로교회, 그 중 한국의 장로교회에서 장로정치가 무너진 것은 ‘교회가 헌금 많이 내는 사람을 장로로 세운 탓’이라는 주장이 제기됐다. 원로 조직신학자인 서철원 교수에 의해서다. ▲ 11일 개혁신학회 학술대회에서 주제발표 중인 서철원 교수 개혁교회, 장로들을 세워 .. 가시떨기(펌) 2015.04.25
작고 예쁜 풀꽃들 점심 먹고 해바라기 하러 창릉천으로 나갔다. 철쭉과 민들레는 지천이고 바람은 살랑살랑.... 바람따라 날리는 조팝의 향내를 맡으며 작고 예쁜 꽃들을 만났다. 하얀 냉이꽃 노란 꽃다지 너무 작은 꽃마리 하얗고 깨끗한 봄맞이꽃 가늘고 예쁜 쇠별꽃 봄까치풀꽃(개불알풀꽃) 그리고 엄청.. 미메시스 2015.04.24
재래시장에서 찾아낸 봄의 식재료 4월, 봄 에너지를 머금은 푸릇푸릇한 식재료들의 향연이 펼쳐진다. 따스한 햇살과 살랑거리는 바람을 맞으며 봄 식재료 쇼핑에 나섰다. 시장, 직거래 장터, 프리미엄 마켓에서 찾은 식재료로 차려낸 맛있는 봄 식탁. 1. 돌나물_ 따뜻한 봄이 오면 동글동글한 잎이 봉긋 솟아나는 돌나물. 수.. 좋은 먹거리(펌) 2015.04.24
횡답보도 앞 노란 삼각형 --- 엘로카펫 ▲ 서울 성북구 길음동 '옐로카펫' 국제아동인권센터와 서울 성북구 길음동 주민들이 머리를 맞대고 고안해 낸 '옐로카펫'. 아동들이 다치기 쉬운 건널목에 카펫을 깔아둔 것처럼 노란색 페인트 칠을 함으로써 안전지대를 만들었다. 아동은 이곳에서 차분하게 보행신호를 기다리고, 운전.. 사는 맛 그리고 멋(펌) 2015.04.23
청설모 예민하고 날랜 청설모.. 내가 바로 앞에 쪼그리고 앉아 보고 있는데도 자리를 뜨지 못하고 계속 바닥을 훑으며 무언가를 먹는다... 먹이 앞에서는 위험도 감수하는듯... 가끔 누르는 셔터 소리에 잠깐 신경쓰다 이내 본업에 충실.. 요놈아... 네 뱃속 불리고 네 이익만 취하는 일에만 몰두하.. 미메시스 2015.04.23
딱따구리 딱따구리.. 오후에 뒷산에 올랐다가 진객을 만났다. 딱딱한 겉껍질은 마구마구 걷어내고는 부드러운 속살을 마음껏 탐닉한다... 맛있는 건 알아가지고는...ㅎㅎㅎ 이노마....요즘 봐라... 제 한 몸 영달을 위해 똥인지 된장인지 무조건 덥썩덥썩 주워 먹다가는 패가망신하기 일쑤다.. 정신.. 미메시스 2015.04.22
설교자가 빠지기 쉬운 곤경과 유혹 -- 손봉호 교수 멘토와 함께하는 설교 학교 3강…'한국교회와 목회자의 설교' 김재광 jay83@newsnjoy.or.kr | 2015.04.21 13:03:57 4월 20일 손봉호 교수와 28명의 목회자가 만났습니다. '한국교회와 목회자의 설교'를 주제로 설교 학교 3강 공부를 함께 했습니다. 손봉호 교수는 한국교회 목회자의 설교가 가진 난맥상.. 가시떨기(펌) 2015.04.22
과일의 여왕 딸기의 모든 것 재배종은 원예적으로 육성된 것으로 유럽이나 미국에서 몇 종의 야생종과 교배시킨 것이라고 한다. 현재의 딸기가 재배되기 시작한 것은 17세기경부터이다. 딸기는 원래 남미의 칠레가 원산지이며 우리나라에는 19세기 중엽 이후에 기독교 선교사에 의해 도입된 것으로 추측된다. 한국에.. 좋은 먹거리(펌) 2015.04.17
건강에 좋은 흰색 음식 5가지 건강을 지키려면 흰 음식은 피하라는 말이 있다. 흰쌀밥 대신 잡곡밥을 먹고, 흰빵 대신 통곡밀빵을 먹으라는 것이다. 반대로 7가지 무지개 색 음식은 권장된다. 7가지 색깔이 든 음식을 골고루 먹으면 다양한 영양성분을 섭취할 수 있다는 이유다. 흰색은 무지개 색에 속하지도 않고 피해.. 좋은 먹거리(펌) 2015.04.17