셀카 역시 셀카는 쉽지 않구만.... 생각대로 안 나오네. 노란색이 깔끔하고 선명하게 나오길 바랐는데 영 흐릿하기만 하다. 항상 흐리멍텅한 나처럼........ 갑자기 모두에게 미안하다. 누구랄 것 없이 모든 이들에게 고개가 숙여진다... 중얼중얼 2015.04.16
민들레 아스팔트든, 콘크리트든 딛고 설 가느다란 틈만 있다면 어디든 피어나는 노란 꽃. 봄에 한창 올라 와서 늦가을까지 햇빛만 잘 비치면 봉긋이 솟아나는 그 끈질긴 삶의 갈망. 그래서 결코 잊을 수 없는 노란 꽃. 누군가가 아프고 힘들 때 옆에서 보듬어 안고 함께 아파하며 우는 것은 인지.. 중얼중얼 2015.04.16
봄나물 채취 주의 사항과 조리법 봄! 하면 쑥떡, 냉이 된장국의 향긋한 냄새가 떠오르다. 이제 본격적인 봄나물 먹을 때가 다가온다. 눈꽃 피는 설경으로 눈이 즐거웠다면, 이번엔 봄기운을 가득 머금은 봄나물로 입을 즐겁게 해보자. 봄나물은 봄철 잃기 쉬운 입맛도 살려주고, 몸에도 좋다. 신진대사를 활발하게 해주고 .. 사는 맛 그리고 멋(펌) 2015.04.15
산수유와 생강나무 동백꽃 산수유와 생강나무 동백꽃. 비슷하지만 하나하나 뜯어 보면 다르다. 검은색도 천차만별이듯 노란 칠을 했다고 다 같은 노란색은 아니고 리본을 달았다고 다 같은 것은 더욱 아니다.... 무엇을 달고 겉으로 어떤 모습을 꾸미는가는 중요하지 않다. 오히려 더 우스꽝스러운 장난감 어릿광대.. 중얼중얼 2015.04.15
비름나물 비듬나물이라고도 하는데 지저분한 느낌이 나니까 비름나물이라고 부르자구요. 사시사철 어느 곳에서나 흔한 것인데 요즘 같은 봄에 올라 오는 것이 부드럽고 좋아요. 직접 캐서 드실 때는 공해가 없는 깨끗한 곳에서 채취 해야죠. 한 번 살짝 데쳐서 된장 양념을 했어요. 아주 맛있네요... 손맛, 입맛 2015.04.14
복수초 노란 꽃이 피었습니다. 복수초...復讐가 아니고 福壽... 원한을 갚는다는 뜻이 아니고 축복의 의미죠. 산에서 피어난 노란 꽃은... 빗물에 씻겨 흘러 강으로 가고 다시 바다로 흘러 들어 깊이 가라앉았다. 흩어져 갈앉은 꽃잎들 다 건져내야지... 중얼중얼 2015.04.14
이말산 개나리 이말산은 참 이상하다. 진달래도 곳곳에서 붉은 피를 쏟고 있고 벚꽃도 눈이 부시게 피었는데... 왜 샛노란 개나리는 별로 없을까... 마음 속엔 보고픈 노란 개나리가 가득 들어차있는데, 온산을 다 헤매도 개나리가 핀 곳은 두어 군데... 중얼중얼 2015.04.13
세상법과 하나님법 < 세상법과 하나님법 - 이화숙 권사(전 연세대 법학전문대학원 교수) > 하나님 법과 세상법을 어기는 교회가 (세상에서) 소금과 빛이 될 수 있는가? 1. 국민의 준법의무와 하나님의 법에 대한 순종의무 법학을 공부하면서 가장 안타까웠던 것은 우리 사회의 준법정신이 약하다는 점과 .. 가시떨기(펌) 2015.04.13