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원도가 살아가는 이야기

到彼岸寺에서... 彼岸이 어드메던가... 찾으려 하지 않아도, 이렇게 저절로 다가오는 것인데...... 此岸이 어디에 있단 말인가..... 아무리 벗어나려 해도 이 자리에서 한 발짝도 벗어날 수 없는데..... 피차가 그냥 그만치, 저냥 저만치, 보이지 않아도, 들리지 않아도, 늘 꿈 속에 있을 뿐인걸..... 도피안사..

2005년 10월 22일... 비가 온 뒤라 하늘은 더없이 맑다. 더욱이 북쪽으로 걸어가며 길에서 올려본 하늘은 구름 한 점 없이 말로 표현할 수 없을 정도로 티없이 맑다. 바람이 약간 차게 느껴지지만 흥분한 마음 때문인지 조금도 춥지 않다. 이산포 나들목에서 출발한 시간이 오전 9시 15분. 원래 8시에 출발하..

당산역에서 문래동 쪽으로 가다 보면 옛날 골목길이 있더군요... [Canon] Canon PowerShot A20 1/60ms F28/10 ISO [Canon] Canon PowerShot A20 1/60ms F28/10 ISO [Canon] Canon PowerShot A20 1/60ms F28/10 ISO [Canon] Canon PowerShot A20 1/125ms F28/10 ISO [Canon] Canon PowerShot A20 1/60ms F28/10 ISO [Canon] Canon PowerShot A20 1/60ms F28/10 ISO [Canon] Canon PowerShot A20 1/60ms..

좋은하루 행복한시간 되세요 길 / 최혜원 밤을 새워 그려 보았죠 그대를 그 눈빛은 우는 건 아닌지 내 그리움 슬프지 않게 돌아 오기를 기다리죠 그 많은 시간들 소리 없이 찾아 온 내 길 가까이 다가 가 조금은 두렵겠지 나를 잡아줘요 아 ~~~ 혼자 견디는 아픔이 익숙해지기전에 내게 돌아 와 나는 두..

발은 우리 몸 건강의 시작점이다. ‘따라하면 내 몸의 병이 낫는 손쉬운 발 자극법’을 경희대학교 체육대학원 임옥현 교수의 도움말로 알아본다. PART1. 건강의 시작점 발, 더 이상 푸대접 안돼요! 왜 그럴까? 하루종일 신발 속에 있거나 양말 안에 꼭꼭 숨어지내는 발이 심장에 비유될 만..

가을 전어 “속이 꽉찼네” 가을 전어 만큼 맛깔스러운 애칭이 많은 생선을 찾기란 쉽지 않다. 손바닥 남짓한 생선 한마리를 두고 ‘대가리엔 참깨가 서 말’이라든지,‘집나간 며느리도 전어 굽는 냄새를 맡으면 집에 되돌아 온다’든지,‘맛이 좋아 사는 사람이 돈을 생각하지 않는다..

향긋하고 쫄깃한 버섯요리 담백하지만 부드럽고 쫄깃해서 입맛을 당기는 버섯은 지금부터 가을 내내 제일 맛이좋다. 각종 무기질과 미네랄이 풍부해서 인스턴트 식품에 길들여진 현대인에겐 보약과도 같은 식품. 종류도 다양해 먹는 즐거움까지 선사하는 고마운 버섯 즐기기. 제철 버섯..

Bizet, Georges Alexandre Leopold (1838-1875 F.) 의 하나님의 어린양 Agnus Dei 오페라 <카르멘>의 작곡자로서 널리 알려진 비제는 음악가의 부모 밑에서 자랐는데 10세 때 파리 음악원에 입학했습니다. 그는 그의 스승인 구노와 알레비의 영향을 많이 받았는데 짧은 생애였던 탓으로 많은 오페라를 쓰지는 못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