거제 시장 권민호 "10살 무렵 머슴도 살았고 멸치잡이 배도 탔습니다." 권민호 거제시장의 파격 행보가 거제 공직사회를 긴장시키고 있다. 권 시장은 최근 시장 수행비서직을 없애고 민원부서로 발령냈다. 시장 비서진 4명 가운데 6급 2명을 인력이 부족한 민원·사업부서로 보내고 부속실엔 7급 1명 등 2명.. 사는 맛 그리고 멋(펌) 2015.09.11
문지영 부조니 콩쿠르 우승 피아니스트 문지영씨(20)가 지난 4일(현지시간) 이탈리아 볼차노에서 막을 내린 부조니 국제 피아노 콩쿠르에서 우승을 차지했다. 올해로 60회째를 맞는 이 콩쿠르에서 한국인 피아니스트가 우승한 것은 이번이 처음이다. 부조니 콩쿠르는 1949년 이탈리아의 피아니스트이자 작곡가인 페루.. 사는 맛 그리고 멋(펌) 2015.09.07
여수~서울 1000㎞ 자전거 타고 기부 캠페인 자전거 여행과 기부를 병행하는 ‘원 마일 클로저’를 여는 제임스 후퍼(오른쪽)와 부인 이정민씨. [서유진 기자] JTBC ‘비정상회담’ 원년 멤버로 친숙한 영국인 탐험가 제임스 후퍼(28)가 오는 13일부터 7박8일 일정으로 전남 여수에서 서울 남산까지 1000㎞를 자전거로 달린다. 여행·기.. 사는 맛 그리고 멋(펌) 2015.09.07
윤구병 윤구병 대표가 파안대소를 하고 있다. 그의 표현을 빌리면 ‘생계형 웃음’이다. 코보다 입이 튀어나와 그가 웃고 있지 않으면 주변에서 “어디 아프냐, 고민이 있느냐”는 질문을 많이 한다고 했다. “바보가 돼서 남을 즐겁게 해줄까 하는 생각도 자주 했다”고 말했다. [권혁재 사진전.. 사는 맛 그리고 멋(펌) 2015.09.06
요가와 쿵푸가 만나면 세강이 바뀐다. 지구적 근대 : 영성과 양생 프라센지트 두아라를 만났다. 이미 국내에도 번역된 책이 여럿일만큼 저명한 학자이다. 뜻밖이었다. 싱가포르에 있는 줄 몰랐다. 초빙교수로 잠시 머문다는 소식만 접했다. 시카고 대학으로 돌아간 줄로 알았다. 그런데 보직까지 맡았다. 현재 싱가포르 대학 .. 사는 맛 그리고 멋(펌) 2015.09.06
선승들이 죽은 수행을 한다고 꼬집은 오현스님 28일은 조계종 100여개 선방에서 2천여명의 선승들이 3개월간 두문불출하고 참선만하는 하안거를 마치는 날이다. 이날 설악산과 동해가 마주한 강원도 속초 신흥사에서 불교의 조종을 경고하는 죽비소리가 울린다. 신흥사, 백담사, 건봉사, 낙산사 등 강원도 동부권 선방들에서 수행 정진.. 사는 맛 그리고 멋(펌) 2015.08.28
죽음과 대면할 때 "감사한 삶이었다" 초연히 죽음 대면한 5인 죽음을 맞이하는 것, 누구나 두려운 일입니다. 그러나 마지막을 대하는 삶의 자세로 귀감이 되는 이들이 있습니다. 1. 지미 카터 전 미국 대통령 "멋지고 감사한 삶이었다..이제 神에게" 출처이미지 공유 암 투병 카터 "멋지고 감사한 삶이었다.. .. 사는 맛 그리고 멋(펌) 2015.08.26
방음벽에서 새를 살리자 ▲ 전북 부안군 계화면 계화리 도로변에 있는 투명방음벽에 분홍 테이프들이 붙었다. ⓒ 김두림 관련사진보기 설치한 지 얼마 안 돼 말끔한 투명 방음벽에 분홍 테이프가 여기저기 붙었다. 누군가 낙서를 한 것일까. 자세히 보면 테이프엔 글자가 적혀 있다. "새를 보호하는 표시. 유리주.. 사는 맛 그리고 멋(펌) 2015.07.30
학교를 그만 두고 1인 시위를 한 여고생 김다운/페이스북 "사진만 보고 판단하지 마시고 프로필 사진의 자보와 타임라인의 다른 글들도 같이 보셨으면 좋겠어요." 경남 진주의 한 여고생이 자퇴를 한 뒤 지역의 고등학교를 돌며 1인 시위를 하고 있어 그 배경에 관심이 쏠리고 있다. '경쟁만 남은 배움 없는 학교에 있을 수 없어 .. 사는 맛 그리고 멋(펌) 2015.07.04
한복 입고 배낭 여행 # 이탈리아 베니스 산마르코 광장. 한복을 곱게 차려 입은 한국 여학생들이 포즈를 취하고 있다. 한 외국인이 다가와 사진 한 장을 부탁한다. 그러자 다른 사람들도 그들 옆에 서서 사진을 찍고 옷에 대해 질문하기도 하며 관심을 보인다. 최근 젊은 층 사이에서 한복을 입고 배낭여행을 .. 사는 맛 그리고 멋(펌) 2015.06.29