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로나가 가져다 준 선물-송길원 목사 코로나가 가져다준 선물 (송길원 청란교회 목사, 하이패밀리 대표)나는 배웠다.모든 시간은 정지되었다. 일상이 사라졌다. 만나야 할 사람을 만나지 못한다. 만나도 경계부터 해야 한다. 여러 사람이 마주 앉아 팥빙수를 겁 없이 떠먹던 날이 그립다. 가슴을 끌어안고 우정을 나누던 날이 .. 버티며 살기(펌) 2020.03.18
평심루 平心樓. 이름이 참 좋다. 平心, 平常心, 平靜心, 恒心언제 어디서나 평온한 마음을 갖기가 쉽지 않다.모든 것이 순식간에 변하고, 넘쳐나는 정보의 홍수 속에 휩쓸리는 요즘엔 평정심을 유지하기가 더욱 어렵다.더욱이 코로나19가 모든 걸 집어 삼켜 어수선한 상황에서 평심을 갖기는 더 .. 카테고리 없음 2020.03.18
온라인 예배보다 '가정 예배' 택한 중앙루터교회 중앙루터교회는 3월 14일까지 예배당을 폐쇄한다. 교인들은 '가정 예배'를 드리고 있다. 뉴스앤조이 이용필[뉴스앤조이-이용필 기자] 코로나19 사태로 대부분 교회가 온라인 예배로 전환한 가운데, 서울 후암동 중앙루터교회(최주훈 목사)는 2월 23일부터 '가정 예배'를 권했다. 온라인 예배.. 가시떨기(펌) 2020.03.18
"한국 교회, 개신교 역사상 가장 타락했다" 한국 교회의 현실을 바라보는 교계 원로의 평가는 냉혹했다. 지난 2월17일 서울 여의도 사무실에서 만난 손봉호 서울대 명예교수(72)는 "교회가 돈을 우상으로 섬기고 있다. 성경의 가르침과 너무나 어긋난다. 개신교 역사상 지금의 한국 교회만큼 타락한 교회는 없었다"라고 비판했다. 최.. 가시떨기(펌) 2019.04.22
"세월호 배지 달면 출입 금지, 교회가 바뀌어야 한다" 세월호 가족들과 목공일 하는 안홍택 목사 "4월은 가장 잔인한 달이다, 죽은 땅에서 라일락을 키워내고, 욕망과 기억을 뒤섞고, 메마른 뿌리를 봄비로 일깨운다." 해마다 4월이 되면 한 번씩은 듣게 되는 '4월은 잔인한 달'. 영국 시인 T.S.엘리엇의 시 '황무지'의 한 구절이다. 한국도 이제 4.. 가시떨기(펌) 2019.04.22
순창초등학교, 순창향교 순창군청 바로 옆에 있는 순창초등학교. 개교가 1908년이니 110년이 넘었구먼. 백년을 넘은 초등학교가 과연 몇이나 될까. 앞에 ‘옥천지헌’이란 현판이 붙은 건물이 있는 것으로 보아 옛 관아 아니면 객사? 자리인듯한데 현재 군청도 바로 옆에 있으니 옛날의 지리가 그대로 남아 있음을 .. 우왕좌왕 2019.03.12
순창 칠보식당 순창의 음식점들은 예약을 해야 하고 점심시간이 지나면 손님을 받지 않는단다. 섬진강 가에서 매운탕을 먹으려고 전화를 했지만, 예약을 하지 않았고 이미 시간이 지나서 입장 불가라는 주인의 단호함에 꼬리를 내렸다. 그래봐야 오후 두시 좀 지났는데, 참 인정도 없구나 싶다. 읍내를 .. 우왕좌왕 2019.03.12
뇌출혈로 쓰러져도 엄지발가락을 만지면 그만입니다 ▶엄지 발가락의 소중함 뇌를 강하게하는 비결은 엄지발가락인데.... 뇌가 망가지면 뇌를 수술합니다. 뇌출혈로 쓰러져도 엄지발가락을 만지면 그만입니다. 물론 그전에 미리 엄지발가락을 잘만져서 뇌를 튼튼하게 만들면 그런일이 평생 일어나지 않겠지요. 엄지발가.. 몸 움직이기(펌) 2019.03.12
세탁소 주인이 알려주는 얼룩 제거법 1. 땀 얼룩이 생겼을 때 바로 비눗물로 씻어 내면 되지만 오래된 경우는 수산 반 찻숟갈을 20cc의 더운물에 풀어 그것으로 씻어내세요. 그리고 2~3분 후에 곧 물로 씻어 두어야 해요. 양복의 깃에 땀의 얼룩이 생겼을 때는 벤젠을 수건에 뿌려서 비비면 깨끗해져요 02. 사이다.콜라.주스 엷은 .. 잔머리 굴리기(펌) 2019.03.12
마을, 하나의 ‘호텔’이 되다…30년 전 하숙마을 공주의 변신 ‘머무는 관광’ 마을을 살린다 공주 봉황동 ‘마을 호텔’의 기적 과거 하숙마을이었던 봉황동 민박·식당·카페 등 연결 서비스 옛골목 벽화...‘작은 재미’ 제공도 “매출 20% 올라 지역활기 기대” 충남 공주시 봉황동 구도심에 있는 한옥을 리모델링해 관광객 숙소로 운영하는 권.. 사는 맛 그리고 멋(펌) 2019.03.1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