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누구나 아무 때나 찾아와 책 읽고, 쉬고, 자고 가는 작은도서관

고창에 개인 도서관 '책이 있는 풍경' 운영하는 박영진 대표 (고창=연합뉴스) 백도인 기자 = 고즈넉한 시골인 전북 고창군 신림면에는 알 만한 사람이면 다 아는 '작은도서관'이 있다. '책이 있는 풍경'이라는 이름의 이 도서관은 사업가이자 문학평론가인 박영진(52)씨가 만들었다. 책이 있..

'천년형'도 모자란 박근혜, 용서받을 방법은 이것뿐이다 --- 송경동 시인이 띄우는 편지

▲ 박근혜 전 대통령이 구속 연장 후 첫 공판에 출석하기 위해 16일 오전 서울중앙지법에 들어서고 있다. ⓒ 연합뉴스관련사진보기 언론 보도에 따르면 당신의 새로운 법무팀인 국제법률 자문회사 MH그룹이 CNN을 통해 '당신(박근혜 전 대통령)의 감옥 생활에 심각한 인권 침해가 있다'는 ..

예배당 신축도 임직 헌금도 싫다는 목사 --- 덕풍교회 최헌영 목사 "상식이 일상 되는 교회 됐으면"

덕풍교회는 임직할 때 헌금을 내는 관행을 깨트렸다. 사진 제공 덕풍교회 [뉴스앤조이-이용필 기자] 한국교회 임직식 헌금 문화는 교파와 교회 규모를 넘어 퍼져 있다. 교회에서 장로·권사 등 직분을 맡게 된 것에 감사하는 의미로 내는 임직 헌금은, 어느 순간부터 "직분을 받으려면 돈..

가시떨기(펌) 2017.10.1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