공부 안 할 거면 목회하지 마라 --- 분당 두레교회 박철수 목사 "주여, 한국교회를 살려 주옵소서. 통회하고 자복하는 영을 부어 주옵소서." 故 옥한흠 목사가 2007년 7월, '한국교회 평양 대부흥 100주년 기념 대회' 설교에서 외친 말입니다. 옥 목사는 예수 믿는 이들의 도덕성과 가치관이 세상 돌아가는 쪽으로 기울고 있다고 우려했습니다. 한국교회가 .. 가시떨기(펌) 2017.08.30
선승의 죽은 수행 꼬집은 오현 스님 선승들이 죽은 수행을 한다고 꼬집은 오현스님 28일은 조계종 100여개 선방에서 2천여명의 선승들이 3개월간 두문불출하고 참선만하는 하안거를 마치는 날이다. 이날 설악산과 동해가 마주한 강원도 속초 신흥사에서 불교의 조종을 경고하는 죽비소리가 울린다. 신흥사, 백담사, 건봉사, .. 사는 맛 그리고 멋(펌) 2017.08.30
매미의 죽음 絶鳴 그리고 絶命 소리는 살아 있음이다. 죽음은 소리가 없다. 저마다 제 소리를 내고, 들으며 살자. 아이들의 철없는 소란함, 저만 잘났다고 떠들어대는 무모함, 어르신들의 되풀이 되는 잔소리도 살아 있음을 느끼고 감사하며 받아들이자. 미메시스 2017.08.30
교회 외국에는 어떤지 모르지만 우리나라처럼 교회가 많은 나라도 없을 것 같다. 도시는 물론 외딴 섬 어느 깊숙한 골짜기든 어디든 반드시 십자가를 만날 수 있다. 교회 숫자와 믿음이 정비례하고 예배 드리는 시간의 분량과 그 삶의 모습이 일치한다면 내가 서있는 이곳이 천국이 될 터인데 .. 중얼중얼 2017.08.28
관광공사 우수 관광사진 공모전 관광공사 우수 관광사진 공모전 대통령상(대상)-굽이굽이 단풍길. 이하 관광공사 제공 © News1 (서울=뉴스1) 박창욱 기자 = 문화체육관광부(장관 도종환)와 한국관광공사(사장 정창수)는 세계 속에 대한민국 구석구석의 다양한 매력을 홍보할 우수 관광사진 100점을 선정, 수상작을 28일 .. 돌아다니기(펌) 2017.08.28
무암사 霧巖寺 바위가 안개에 싸여 있는곳. 가파른 언덕길을 한참 올라야 만날 수 있는 곳. 곳곳에 큰바위들이 있고 바위를 받침 삼아 아름드리 나무가 걸터 앉아 있다. 마치 바위를 기어 오르는 달팽이 형상?ㅋㅋㅋ 절집 바로 밑에는 큰 바위굴이 있고 바위 벽에 한시가 새겨져 있네. 층층이 쌓.. 우왕좌왕 2017.08.21
김정명 목사인터뷰 https://www.facebook.com/newsnjoy/videos/1435697183178584/ '이순'(耳順)은 60세를 달리 이르는 말입니다. <논어>에서 공자는 예순이 되자 귀가 순해졌다 말합니다. 사사로운 감정에 얽매이지 않고, 모든 말을 객관적으로 듣고 이해할 수 있는 나이가 됐다는 뜻입니다. 교단 헌법으로는 최대 75세까지 .. 가시떨기(펌) 2017.08.21
"다시 교회 다닌다면, '작지만 건강한 교회'로" [뉴스앤조이-최승현 기자] 한국 청년들이 한국교회의 가장 큰 문제로 '대형화'를 꼽았다. 청년들은 이상적인 교회상으로 '작고 건강한 교회'를 선호했다. 종교개혁 500주년을 맞아 한국기독청년협의회(EYCK)가 종교의식 설문 조사를 했다. 한국정책리서치에 의뢰한 이번 조사는 5월 15일부터.. 가시떨기(펌) 2017.08.21
냉장고와 전자레인지가 점령한 부엌, 괜찮을까? 부엌은 오랜 지혜의 저장고이다. 부엌에서 부엌으로 이어지는 전통이 다채로운 삶의 문화를 만들었다. 부엌은 철마다 자연을 들이고 내는 살아 있는 소통 공간이다. 누구나 철마다 무엇을 먹고 있는지, 어떻게 먹어야 하는지, 제철을 어떻게 만나야 하는지 알았다. 자본이 주는 얼굴 없는.. 사는 맛 그리고 멋(펌) 2017.08.21
목사의 돈줄을 끊어라 평신도들이 한국교회 안에서 행한 일들 가운데 가장 어리석고 멍청한 일은 목사들의 꼬임에 순종해서 (정확히는 아무런 비판과 검증, 분별없이 맹종해서) 목사에게 비상식적으로 많은 돈을 준 것이다. 목회는 하나님의 형상으로 지음받은 영혼을 섬기고 그리스도의 몸인 교회를 섬기는 .. 가시떨기(펌) 2017.08.2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