마로니에 지금도 마로니에는 피고 있겠지... 오래된 가수 박건이 부른 노래가 읊어진다... 잎의 갈래가 일곱이라 칠엽수로, 열매가 밤 같아서 말밤나무로 부른다. 수형이 곧은 교목이라 보기도 늠름하고 모양도 좋다. 겉은 호두처럼 생겼고 잘라보면 밤처럼 생겼는데 절대 먹으면 안됨... 독이 있다.. 미메시스 2014.08.07
섬백리향과 백리향 아무리 봐도 똑같은 꽃인데... 섬백리향은 덩굴줄기로 벋어 땅에 가까이 붙어 있고 백리향은 줄기가 위로 솟아 올라가는 차이... 섬백리향 ↑↓ 백리향 ↑↓ 미메시스 2014.08.06
부처꽃 부처님께 바쳤다고 해서 부처꽃이라는데 꽃말은 '사랑의 슬픔'... 이름의 유래와 꽃말은 좀 안어울리는듯... 아주 작은 분홍색 꽃들이 모여 있네요... 습지나 그늘에서 잘 자라요... 비에 젖어 삶의 무게를 이기지 못해 누웠네요.. 미메시스 2014.08.04
노랑의 의미 노랑의 의미... 미리 짜여진 각본에 따라 혹은 갑자기 변한 상항에 따라 하나씩 하나씩 시기 봐서 터뜨리고... 반응을 살피며 잔머리 굴리고... 또 터뜨리고...식을만 하면 또 터뜨리고... 그래도 해결이 안되면 침묵하고 모르쇠~~~ 덮고, 파묻고 잊을 때까지 기다리고... 노랑의 의미는 뭐지? .. 미메시스 2014.07.28
노란 꽃들 노랑꽃을 보면 눈이 시리다. 옛날에는 화려, 찬란함, 명랑함, 기쁨으로 느껴졌고... 4월 16일 이후에는 우리 가슴에 아픔과 고통, 이별과 슬픔, 추모 등의 뜻으로 자리를 잡았다. 앞으로는 기다림, 만남, 희망의 의미로 이어질 것이다.... 미국미역취 마타리 서양벌노랑이 금불초 미메시스 2014.07.27