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소사 2015.01.28. 전나무길이 아름다운 곳... 천왕문 앞으로 들어 가는 벚꽃길도 꽃이 필 때면 무척 아름다운 길... 하지만 때아닌 연등이 죽 걸려 있어서 사진을 찍기가 싫었음... 내소사 건물들은 있는 그대로 순박함을 보여 준다. 굳이 사치스럽게 꾸미지도 않아 더욱 정겹다. 창틀 문양도 하나하나 조각.. 우왕좌왕 2015.02.10
교인들과 싸우는 목사님들 --- 목사 무당화와 가나안 성도 사랑의교회, 두레교회, 강북제일교회, 분당중앙교회, 제자교회, 경향교회, 충현교회, 그리고 처음교회 등은 대형 교회라는 점 외에도 한 가지 더 특이한 공통점이 있습니다. 이 교회들은 과거 심각한 내분을 겪었거나 현재도 분쟁이 진행 중이라는 것입니다. 물론 이런 대형 교회에만 분.. 가시떨기(펌) 2015.02.06
도솔암 마애불 가는 길 2015.01.28. 아침 해장국을 한 그릇 뚝딱하고 도솔암을 찾아 간다. 이른 아침이라 사람들도 없다. 길 가에 늘어선 아름드리 나무들은 예나 지금이나 변함이 없는데.. 바위인지 나무인지 언뜻 분간이 안되는 멋진 놈도 누워 있구나. 차가 다니는 큰 길을 피해 개울가로 난 숲길로 간다. 익살스런 목장승.. 우왕좌왕 2015.02.05
골프활성화... 도대체 머리가 있기는 한가? 서민증세, 연말정산 등으로 세금에 관한 문제 때문에 온나라가 들썩이는데.... 골프활성화를 위해 감세를 하자구? 정말 어이가 없구만... 해도해도 너무 하네.... 아예 질리게 만드는구먼~~~ 문득 생각 2015.02.04
선운사 -꼭 봐야할 두 가지 2015.01.28. 즐겁고 기쁨을 표현한 노래가 우리의 기분을 들뜨게 하고 삶의 흥을 높여 준다면 약간은 우울하고 한이 서린 노래는 우리의 마음속을 휘젓는다. 제목만 전하는 백제의 노래 선운산가... 부역나간 남정네를 기다리는 내용의 이 노래는 한 많은 어느 여인네가 혼자 불렀다기보다는 당시를 .. 우왕좌왕 2015.02.04
동백장 2015.01.27. 동백장...이름만 들어도 괜히 설렌다. 아무리 추운 겨울에 가도 뜨끈뜨끈한 방바닥에 잔뜩 언 몸을 구울 수 있는 곳... 선운사에 가면 이곳에서 잠을 자야만 한다는 어떤 의무감이 있는 곳...ㅎㅎ 이제는 그옛날 멋부리던 여주인은 없고... 이름도 동백모텔로 바뀌었지만 건물은 옛날 그대.. 우왕좌왕 2015.02.04
설교보다 집짓고 나무심고 머리깎아주는 목사 설교보다 집짓고 나무심고 머리깎아주는 목사 안성 참살이힐링마을 지킴이 이호영 목사 "병든 자들은 다 내게로 오라"고 2000년 전에 예수께서 말씀하셨다. "힐링이 필요한 사람들은 다 여기로 오라"고 '참살이힐링마을(http://sinjang8934.wix.com/wellbeing/ 안성시 보개면 신장리)'이 말하고 있다. .. 가시떨기(펌) 2015.02.04
六不合七不交(육불합, 칠불교)-여섯 종류의 사람과 동업하지 말고, 일곱 종류의 사람과 사귀지 말라 ​ 아시아 최고의 갑부 李嘉诚(이가성)의 어록중 교우관계에 관한 유명한 말이 있는데 "六不合七不交(육불합, 칠불교)"가 그것입니다. ​ 여섯 종류의 사람과 동업하지 말고, 일곱 종류의 사람과 사귀지 말라는 내용입니다. ​ @칠불교 (七不交) 1. 불효하는 놈과 사귀지 마라. .. 사는 맛 그리고 멋(펌) 2015.02.03
익산 미륵사지 2015.01.27. 익산은 고대 유물의 보고다. 시간만 있다면 뚜벅뚜벅 걸어서 여유있게 이곳저곳을 기웃거려 보고도 싶지만... 항상 내 뜻대로 되는 건 아니니까... 지나가다 금마면 고도리에 있는 석불입상을 찾았다... 말 그대로 선돌부처다. 재미있는 것은 작은 개울(옥룡천) 하나를 사이에 두고 두 개의.. 카테고리 없음 2015.02.02
고창읍성 2015.01.27. 해가 뉘엿뉘엿 질 무렵 고창읍성을 찾았다. 마음은 쓸데없이 바쁘고..게다가 입장료... 동넷분으로 보이는 이들은 뒤로 그냥 잘들만 가는데 외지 사람 티내는듯 어찌 맴도 캥기고 부랴부랴 사진 몇 장 찍고 물러 나온다. 갈 길이 멀다 위안하며... 踏城으로 잘 알려져 있고, 성밟는 사진도 .. 우왕좌왕 2015.02.0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