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천산 구장군 폭포와 아래 병풍폭포는 인공폭포라네요. 거대한 남근석. 순창 지역에 남근석이 여러 군데 있어요. 계곡물이 참 맑은 곳이죠. 강천사 맑은 샘물. 투구봉(장군봉)과 금강문(통천문) 바위에 새긴 꽃. 수령 300년 무과나무 아름다운 여체를 닮지 않았나요? 연리지. 백산리 순흥즉석순두.. 우왕좌왕 2017.03.08
약초밥상 약초밥상. 이름도 모르는 온갖 산나물, 약초에 잡곡밥. 이름만 들어도 건강해질 것 같아. 쥔 아주머니는 끊임없이 설명하느라 정신이 없고... 조용히 생각하며 맛을 음미할 여유를 주질 않네. 그나마 창평에서 하나 건짐... 창평 오면 여기서 밥만 먹고 다른 데로~~~ 우왕좌왕 2017.03.08
창평 슬로시티 현청(읍사무소) 옆에 있는 이색적인 이층건물. 일제 때 건물인듯 한데 찻집으로 쓰고 있네. 돌담길리 많이 알려져 있는데 너무 짧아서 양에 안 차네. 느림의 미학에 나는 접근하기 어려울듯... 아직도 시정잡배의 성정에서 벗어나지 못한 나. 사실 자연적 돌담이야 병영 돌담이 멋있지. 2월.. 우왕좌왕 2017.03.08
순창 2월 20일 순창을 찾았다. 낮고 조용한 동네. 한낮인데도 지나는 사람들이 없다. 록원이라는 한정식집에 갔다. 뭐 그저 평범한 밥상. 주린 배를 채우고 나왔다. 원래는 80첩 반상으로 유명한 남원집에 가려 했으나 하루 전 예약이 필수라 아쉽게 발길을 돌렸다. 다음엔 꼭 함 가야지... 우왕좌왕 2017.03.08
분묘 개장 엊그제 월요일. 찬 바람이 쌩쌩 부는 날. 얼마 전 돌아가신 장인 어른과 함께 수목장을 하려고, 돌아가신 지 35년 된 처할머니와 18년 된 장모님의 무덤을 개장했다. 일이야 일꾼들이 하지만 종일 서 있느라 몹시 피곤했는데 잘 쓰지 않던 여러 낱말들을 많이 주워 들었다. 널, 영구, 칠성판,.. 중얼중얼 2017.03.08
매트리스와 베개를 하얗게 하는 방법 매트리스와 베개가 시간이 지날수록 왜 점점 누렇게 변해가는지 생각해 본적이 있는가? 이 기사와 함께 왜 그런지 배워 보자! 그리고 나서 이것들을 깨끗하고 아름답게 유지하기 위해 하얗게 만드는 방법과 먼지로부터 보호 방법을 배워 보자. 0 집안의 모든 것들은 관리가 필요거나, 적.. 잔머리 굴리기(펌) 2017.03.08
지적장애아 엄마가 사는 법 --- 장애아 엄마 류승연 [뉴스앤조이-박요셉 기자] 류승연 씨는 쌍둥이 남매 김수인·김동환의 엄마다. 지난해 아이들이 초등학교에 입학했으니 올해로 9년 차 엄마다. 모든 엄마가 그렇듯, 승연 씨 일과는 아침에 아이들을 깨우면서 시작한다. 아이들을 씻기고 입히고 먹이고 등교시키고 나면, 전쟁 같은 일상에.. 사는 맛 그리고 멋(펌) 2017.03.08
박근혜 대통령의 ‘구명조끼 질문’과 언어철학 --- 최성호 경희대 철학과 교수 - 철학과 교수가 분석한 대통령의 언어 90일간의 특검 수사는 박근혜 대통령의 여러 피의사실을 규명함에 있어 큰 성과를 이루어냈지만 이른바 세월호 7시간 동안의 박 대통령의 행적은 특검 수사에도 불구하고 여전히 오리무중이다. 헌재 역시 그에 대해 박 대통령의 소명을 요구했지만 .. 버티며 살기(펌) 2017.03.08
무계획 아침 일찍 서울 성곽이나 함 돌아볼까하고... 밤새 배터리를 충전해서 카메라에 끼웠다. 넣을 때 살짝 거슬리는 느낌이 있었지만 뭐 제대로 들어 가는 것 같아 눌러 끼웠는데... 전원도 켜지지 않고 빠지지도 않네. 이럴 수가... 다른 카메라를 꺼내 보니 배터리가 다 닳아 켜지지도 않는다... 중얼중얼 2017.03.03