大廈千間 夜臥八尺 大廈千間 夜臥八尺 (큰 집이 천 간이라도 밤에 눕는 곳은 여덟자 뿐이요) 良田萬頃 日食二升 (좋은 밭이 만 평이라도 하루에 두되만 먹을 뿐이다.) 쓸 데 없이 재물 욕심을 내지 말라는 뜻이지. 하지만 현실이 어디 그럴까.... 있는 놈이 더 하다고, 있으면 있을수록 더 탐을 내기 마련... 많.. 중얼중얼 2016.06.07
쌍둥이 테스트 두 사람은 마치 쌍둥이 같습니다! 외모뿐만 아니라 특히 성격적인 면에서 그렇습니다. 공통된 관심사가 아주 많고 삶에 대한 태도도 매우 비슷합니다. 두 사람이 그토록 친한 친구가 된 것이 놀랄 일은 아니네요! 중얼중얼 2016.06.05
찬양 찬양대는 구별되는 자리이다. 구약시대부터 레위지파 중에서 선별하여 찬양하게 했다. 찬양대원은 예배위원으로서 설교자, 기도자와 같이 가운을 입고 일반 성도와는 구별되는 자리에 앉는다. 엄숙과 경건이 따라야 한다. 한 목소리로 하나님 앞에 드리는 찬양은 끊임없는 연습을 통해 .. 중얼중얼 2016.06.02
不恨自家汲繩短 不恨自家汲繩短 (자기집 두레박 줄이 짧은 것을 탓하지 않고) 只恨他家苦井深 (남의 집 우물 깊은 것만 탓하고 있다.) 자기의 잘못은 반성하지 않고 남의 탓으로만 돌리는 태도... 사실 모든 것은 내가 행한 결과인데 우리는 다른 핑계를 대서 자기를 합리화한다. 정신건강에는 스트레스를.. 중얼중얼 2016.06.01
잘하는 것, 못하는 것, 뛰어난 것 당신의 진짜 본성은 투지와 너그러움을 보여주므로 당신은 정말로 타의 추종을 불허하는 사람이에요! 남을 위한 당신의 헌신은 유례를 찾기 힘들죠! 당신이 하는 것은 무엇이든지 항상 모든 것을 바쳐서 하므로 당신은 항상 성공해요. 당신의 본성은 새로운 차원이 친절을 알려줘요! 중얼중얼 2016.05.31
받침 받 침 뜨거운 냄비를 올려도 불평하지 않습니다. 예쁜 찻잔이 올라온다고 으스대지도 않아요. 불에 달궈진 쇠처럼 시뻘건 천둥벌거숭이들이 오면 살에 생채기를 내며 열을 식혀 내보내기도 하구요, 잘 익은 술처럼 진한 향을 품은 놈이 오면 향기를 바람에 실어 날리며 가슴 벅차하기도 .. 중얼중얼 2016.05.26
人情 皆爲窘中疎 人情 皆爲窘中疎(사람의 정은 다 군색한데서 멀어지는 것이다.) 가난이 죄인 것은 예나 지금이나 마찬가지였네... 그러나 재력으로 친구를 만들기보다는 자기가 가진 부를 어떻게 잘 쓰느냐가 더 중요하지 않을까.... 거드름을 피우며 오만하게 재력을 행사하기보다는 항상 함께 하고, 베.. 중얼중얼 2016.05.25
궁금증 궁금증. 만경창파에 배가 한 척 떴습니다. 항로를 잘못 잡은 뱃사람에게 그렇게 가면 안 된다고 하자, 1. 이 항로가 맞다는 사람도 있으니 그냥 가자. 2. 가라앉지는 않지 않았느냐. 그냥 이대로 가자.... 3. 가다보면 제대로 갈 터이니 일 년만 참고 가자. 4. 아무데나 가면 그만이지 무슨 상.. 중얼중얼 2016.05.23
골목 골목길에 무언가 두고 온 것 같아 찾아갔습니다. 잃어버린 시간도 만나도, 버렸던 과거와도 마주치고, 잊었던 사람의 손도 마주 잡았습니다. 야트막한 지붕과 어깨동무하고, 담벼락에 달린 창들과 얘기하며 시간 가는 줄 몰랐습니다. 반가운 마음에 이리저리 헤매고 휘젓다가 길을 잃었.. 중얼중얼 2016.05.23
쪽동백 대부분의 꽃들은 머리를 빳빳이 쳐들고 자기를 뽐내는데 이 꽃은 고개를 수그려 아래로 핍니다. 이름도 예쁜 것이 모양도 예쁘고 겸손하기까지 하네요.... 한비자에 있는 글이 생각납니다. 福生於淸儉 (복은 맑고 검소함에서 생기고) 德生於卑退 (덕은 낮추고 물러남에서 생기고) 道生於.. 중얼중얼 2016.05.2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