돼지털 딸내미가 부산 여행 중에 보수동 책방골목에 들러 LP판을 사왔다. 비틀즈와 브라암스 교향곡 2번... 요즘이야 깔끔하고 스마트한 것이 대세라고 하겠지만 옛날 세대인 나는 세련되지 않고 수더분하고 무뚝뚝한 사람들의 냄새와 약간 고리타분하지만 뿌리칠 수 없는 사회의 투박한 향기가 .. 중얼중얼 2017.02.03
평가 당신을 평가해봤다...과연 몇점일까!? 이원도의 점수는 과연?! 0, 'border-bottom': borderBottom > 0}" ng-init="type = type || 1"> 0 --> = 0 --> 0 --> 0 --> 0" ng-bind-html="meaning.desc | linky:'_blank'">【이원도님의 평가 결과】 [건강상태] : 100점 [인간관계] : 100점 [성격] : 100점 [학업] : 100점 [연애] : 100점 = 총 500 / 500 .. 중얼중얼 2017.02.03
찌르레기 까치란 놈은 내가 다가서자 까치라게 휙 날아가고 이놈은 계속 쪼아대고 있네... 나를 졸로 아는지 아니면 너무 배가 고픈 건지... 새들에게도 없는듯 보이면 바로 내가 자연 그대로네~~~ㅎㅎㅎ 물아일체로고...ㅎㅎㅎ 중얼중얼 2017.02.02
예배 2014.01.26. 페북 여지껏 습관적으로 드려왔던 예배가 아니라 또 다른 형식의 예배.. 인도자와 참예하는 모든 사람이 함께 만들어 가는 예배.. 일방적으로 설교를 듣고, 기도와 찬양에 '아멘'으로 화답하는 것이 아니라 직접 말씀과 기도와 찬양과 묵상에 참여하는 예배.. 신선하고도 즐거움과 은혜로움이 .. 중얼중얼 2017.01.26
예배 2014.01.26.페북 거의 40년이 됐나... 박교수님이 북아현교회 중등부 교육전도사로 오시고 나는 그 교회 출신으로 고등부 교사... 첫 만남 이후 계속 풍문에 소식을 듣고 있다가 오늘에야 만나다니... 우리나라 신학의 요람이며 목회자의 산실인 장로회신학대학의 작은 홀에서 예배를 인도하신다는 이야길 .. 중얼중얼 2017.01.26
단성소 --- 20160114페북 1556년 남명은 당시 스물을 갓 넘긴 명종이 하사한 단성현감의 자리를 뿌리치며,'단성소(丹城疏)라 불리는 을묘사직상소'를 올린다. "전하의 국사가 이미 잘못되고 나라의 근본이 이미 없어졌으며, 하늘의 뜻도 이미 떠나갔고 인심도 이미 떠났습니다. 비유하자면 백 년 된 큰 나무에 벌레.. 중얼중얼 2017.01.20
아침 파카를 입으니 별로 추운 건 모르겠는데 손이 시리다. 호수공원 온도계는 영하 9도. 호수가 얼었다. 내 기억으론 작년, 재작년에도 얼지 않은 것 같은데... 한 바퀴 돌아오는 길. 떠오르는 해가 눈부시다. 중얼중얼 2017.01.17
최고의 자질 최고의 자질은 전혀 지혜롭지 못한 것... 목적은 잘 먹고 잘 살기...ㅎㅎㅎ 원도, 당신의 인생의 목적은 당신의 자질과 능력을 반영해요. 지혜 은(는) 특히 당신에게 중요해요. 그래서 당신은 사랑에 이끌리며, 젊은 사람, 늙은 사람, 부자 와 가난한 사람 등 모든 사람들을 위해 세상을 더 .. 중얼중얼 2017.01.09
장로 갑질 장인상 중에 어느 목사가 전화를 했다. 내 계좌번호를 묻는다. 왜 그러냐고 하자 어느 장로가 부의금을 보내려고 한단다. 괜찮다고 하며 거절을 하고 전화를 끊었는데 바로 또 전화가 왔다. 지금 은행에 와 있는데 자기가 전하지 않으면 장로한테 혼이 난단다. 화가 치솟았다. 나에게 직접.. 중얼중얼 2017.01.09
장로들의 인식 어느 장로가 임직할 때에 먼저 장로된 이가 권면의 말을 했다는데... 그 내용이 참 재미있다. ‘한 교회의 권사들 모임에서 달리기를 했는데 어느 권사가 정해진 코스로 가지 않고 지름길로 들어와 1등을 했다. 그때 그를 비난하지 않고 그를 이해하고 축하해주는 것이 장로가 할 일이다... 중얼중얼 2017.01.09