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나님의 편지 나는 너를 너무도 잘 안단다 (시 139:1) 너의 앉고 일어섬을 알고 (시139:2) 너의 모든 행위를 알며..(시 139:3) 너의 머리털을 다 셀 정도지 (마 10:29-31) 이는 내 형상대로 너를 만들었기 때문이다(창1:27) 너는 항상 내 안에서 살며 기동하며 있느니라(행17:28) 너는 나의 소생이니까 (행17:28) .. 가시떨기(펌) 2011.11.19
그냥 저냥 무사안일의 공무원이라고 믿고싶진 않은데... 지난 6월 천마산 줄기 마석 계곡에서 벌어진 일을 바로 남양주시청에 신고했으나... 일어난 변화는 아무것도 없고... 이렇게 깨끗하고 아름다운 계곡에 바위를 뚫어 철골을 박고...이런 아방궁이 들어섰네... 고무보트도 있고...정말 좋은 별장이네... 한쪽에선 보이지 않게 살아있는 나무를 뿌리채 넘어.. 중얼중얼 2011.09.16
화양계곡 참 편안한 개울의 모습이다. 알맞게 둥근 산과 휘어져 굽이치는 조용한 물은 보는 이의 마음을 편안하게 해준다. 이제 가을이 다가옴을 알려주듯 갈대도 이삭(?)이 패어 가는 중이렸다. 속리산 국립공원 화양계곡... 잘 포장된 도로를 따라 아무도 없는 산길을 오른다. 앗...올라가다 만난 이쁜 궁디이..... 우왕좌왕 2011.09.04
뱀사골 와운마을 뱀사골 입구에서 산을 오른다. 목적지는 가파른 고개를 3Km 올라가서 만나는 와운천년송... 갈림길마다 이정표가 있어 팍팍한 다리도 풀어주고 길을 잃을 염려도 없고... 계곡물은 어제와 달리 밤 사이에 많이 깨끗해진듯... 한참을 올라 구름이 눕는다는 와운마을 안내도... 포장과 비포장이 엇갈리지만.. 우왕좌왕 2011.08.15
남원 여행 음식들... 12일 낮. 새집 추어탕.. 사람들이 너무 많아 정신이 없네...좀 여유있게 먹었으면... 12일 저녁. 남원관광단지 내 백제회관 한정식. 현판의 글은 일연일성인듯...한 번 갈고 닦으면 한 번 깨닫는다? 음식점과는 어울리지 않는 구절인데 주인집은 대대로 남원의 명문가임을 자랑하고... (옛날 박대통령 때부.. 손맛, 입맛 2011.08.15
구룡계곡 정자나무 쉼터에서 운봉 쪽으로 가지않고 발길을 돌려 구룡계곡을 향한다. 비는 마구마구 쏟아져 발걸음을 재촉하고... 도로를 따라 걷다가 천룡교 다리를 건너기 직전에 구룡사 쪽으로 우회전 한다. 논길을 지나 산길로 접어들어 한참을 오르락내리락 하니 아주머니 둘이 우산을 받쳐들고는 숲나무 .. 우왕좌왕 2011.08.15
지리산 둘레길 1구간 일부 8월 12일...아침 일찍 출발해 남원에서 추어탕을 먹고 주천으로 갔다. 지리산 둘레길 1구간이 시작되는 곳... 주천 삼거리에서 농로로 접어드니 도시와는 완연히 다른 세상으로 들어가는 느낌. 들머리를 내송마을입구로 잡아 논길로 들어서니 날은 흐려서 건너 산엔 안개비가 내려오는듯. 그래도 앞에 보.. 우왕좌왕 2011.08.1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