만인제사장 주일 예배 설교를 부목사들이 돌려 가며 할 수 있도록 하는 교회. 젊음(?) 부목사가 강단 위에서 Tent Maker 자비량 선교, 만인제사장을 자연스럽게 강조할 수 있는 교회. 일산은혜교회...맘에 든다. 오랜만에 네 식구가 나란히 앉아 예배를 드리고 돌솥밥 먹기. 중얼중얼 2016.08.07
장로의 기도 “성도들의 지갑을 열어 교회의 곳간을 채워 주시길 간절히 기도드립니다.” “우리 교회는 빚이 없음을 가암솨 드립니다.” 장로의 기도에 모두 “아멘”으로 화답한다. 주일 낮 예배에 회중기도하는 장로들의 의식과 수준이 이 정도라니 어이가 없구나. 목청 높여 가며 열과 성을 다하.. 중얼중얼 2016.08.05
짝퉁 온통 짝퉁이 판을 치는 세상이다. 본질에서 벗어나거나 본질을 갖추고 있지 못한 것은 다 짝퉁이다. 교묘하게 위장하고 있기 때문에 진짜로 착각하기 쉽다. 국개의원을 비롯한 정치지도자들, 목사나 장로 승려등 종교지도자들은 물론이고 사회정의를 세워야할 검경들의 부정부패는 너무.. 중얼중얼 2016.08.03
구멍난 십자가 강대상 뒤에 그 흔한 십자가 하나 없다. 대형 화면은 찬송가 악보만 보여주고 설교자는 비추지 않고 꺼진다. 설교하는 목사는 가운도 입지 않았다. 회중 기도하는 장로는 윗도리는 걸쳤지만 넥타이도 매지 않았다. 헌금을 맡은 이들은 정장에 넥타이 맨 사람은 없고 그냥 티셔츠 입은 평.. 중얼중얼 2016.07.25
오물 다 썩었다. 도대체 썩지 않은 곳이 없다. 특히 1% 그들만의 리그에서 나는 썩은 냄새는 아무리 눈 막고 귀 닫고 입 다물어도 참을 수 없을 정도다. 50년대에 태어나 수많은 사회적 갈등과 고통을 견디며 많은 쓰레기들을 보아 왔지만 이처럼 썩은 사회는 처음이다. 이 오물 속에서도 살아 남.. 중얼중얼 2016.07.22
성서 인물 성서에 나오는 이 인물이 당신의 성격과 완벽하게 일치하네요, 왜냐하면 하나님이 그렇게 만드셨기 때문이죠! 당신은 사랑 받는 품성을 지녔어요. 그것은 바로 성서에서 이 인물의 모습과도 일치하죠. 중얼중얼 2016.07.21
행복과 슬픔 당신은 인생의 밝은 면을 즐기는 행복한 사람이에요. 당신의 쾌활한 태도는 전염성이 정말 강하며, 모든 사람들은 당신만의 독특한 유머를 좋아해요. 중얼중얼 2016.07.21
간장게장 복날이라고 삼계탕 먹으러 갔다가 485번 드가는데 받은 번호는 519... 포기하고 돌아나와 근처 간장게장집에 들어감... 맛은 있는데 값이 좀 쎄네... 1인분에 삼만이천원...ㅜㅜ 그래도 오랜만에 다함께 가족 외식함을 위안으로... 중얼중얼 2016.07.2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