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정교과서를 주장하는 이들 제발 사실을 사실대로만 말하자. 아닌 것을 사실처럼 억지로 왜곡시키지 말자. 잘 몰랐었다고 변명하면 용서받을 것이라 생각하지 말아라.. 이건 무지도 아니고 뻔뻔함을 넘어서 궁민을 무시하고 조롱하는 것이다... 무조건 좌파, 종북으로 몰지 말아라. 치사하고 비겁한 놈들아... 중얼중얼 2015.10.19
병영체험 어린애들을 군대에 데리고 가서 병영체험을 하는 방송을 하고 있다. 유치원 정도의 애들한테 '충성' 경례나 가르치고...ㅉㅉㅉ 도대체 기획 의도가 무엇인지 의심스럽고 한심하다... 차라리 병역미필의 정치가들이나 혹독한 병영체험을 시키지...ㅉㅉㅉ 아울러 연예인 가족이라고 나오는 .. 중얼중얼 2015.10.19
사회의 독 개인의 이익이나 영달을 위해서 자기가 했던 말이나 신념을 바꾸고 버리는 놈들은 결코 지도자가 될 수 없다. 어떠한 정책이나 결정도 맡기면 안된다. 언제나 변할 준비가 되어 있는 그놈들은 사회의 독이다. 꽃은 예쁘지만 맹독을 품은 독말풀. 좋아요 14개댓글 1개 좋아요 댓글 달기 공.. 중얼중얼 2015.10.19
코스모스 코스모스 잎을 따서 손바닥에 놀고 비비면 사과향이 난다. 어릴 때부터 늘 보던 코스모스는 하얗고, 분홍이거나 짙게 붉은 자주(?) 좌우지간 세 가지 색깔인데... 새로운 색깔을 내는 놈들이 보인다. 3색이라는 기존의 관념을 바꿔 주며 새로운 느낌을 준다. 생명과학이 발전하면서 새로운 .. 중얼중얼 2015.10.16
삶의 무게 삶의 무게가 갈수록 무거워져 어깨와 몸통을 짓눌러서 이 삶만 벗어나면 가볍게 훨훨 날아간다고 생각했는데 그게 아닌가 보다... 나무기둥 하나로는 도저히 떠받칠 수 없는 죽음의 무게... 삶의 무게보다 더 무거운 것이 죽음의 무겐가 보다.... 이제 버릴 것 버리고 뺄 것 빼고 자꾸 줄이.. 중얼중얼 2015.10.15
웃음 비는 시간에 책을 보려니 눈이 가물가물해서 사진을 펼치니 웃음이 절로 나온다. 웃음은 계획하지 않은 상태에서 나오는 것인가 보다. 삶도 그렇지 않은가? 계획하는대로 다 된다면 그건 삶이 아니겠지...... 이웃에 사는 조카의 장난꾸러기 어린 아들이 맛있게 먹은 저녁을 소화시켜 주고.. 중얼중얼 2015.10.12
추수감사헌금 주일 낮 예배 설교를 하는데 그동안은 별로 하지도 않던 아멘 할렐루야를 외치고 답하기를 몇 번이나 요구하더니.... 한경직목사님의 말을 인용하면서 다음 주 추수감사절 헌금 이야기를 한다. 헌금에 관한 설교는 일년에 딱 한 번만 한다고 덧붙이며... 그 딱 한 번도 안 하면 좋으련만... .. 중얼중얼 2015.10.12
호수예술축제 호수공원을 걷다가 갑자기 개떼들이..깜짝...ㅎㅎ조각품이네.. 호수예술축제 마지막날이구나... 재밌는 공연도 많은데... 7시 30분 현재 10도... 저녁땐 제법 썰렁할듯... 밤에는 불꽃놀이도 한다는데.... 중얼중얼 2015.10.11
문병두 이상한 개인전 오래 묵은 제자의 개인전...벌써 여덟 번째라니... 마음속엔 항상 있었는데 최근에 연락이 되어서 87년 2월 졸업 후 이제야 얼굴을 맞대었네... 전업작가로서 또 대학에서 학생들을 가르치는 교수로서 스스로의 삶에 충실하여 나름대로 일가를 이룬 모습이 자랑스럽다...... 오늘 보지 않으.. 중얼중얼 2015.10.10